II. 본론
1. 기독교의 수용
2. 기독교와 한국 여성교육
3. 기독교계 여학교의 여성교육이 사회에 미친 영향
III. 결론
우리나라의 여성교육이 제도적 교육기관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학문을 익혀 나가게 된 것은 개화기에 들어서면서 근대화 과정과 함께 비로소 시작되었다. 그 이전의 조선의 여성교육은 여성으로서의 부덕을 익히기 위해 가정에서 행해진 가정교육이었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여성교육은 학문적인 면은 소홀시하고, 그 교육내용 역시 유교의 영향으로 여성들에게 편협된 점이 많았다. 여성의 미덕은 시부모와 남편을 섬기고, 그들에게 복종하며, 어떠한 일에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인내하는 것이었다. 여성을 지나치게 여성적 성격과 가정생활인으로만 강조함으로써, 그 결과 여성의 일반적인 성격경향이 유약(柔弱)하고 피동적이며 순화(醇化)적으로 형성되었다. 여성을 일방적으로 정숙과 인고, 희생의 존재로 만들어 여성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책임질 수 있는 투지와 의식을 상실케한 점은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전통적 여성교육관이 오늘날에 와서도 적지않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성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의식이 그러하고, 여성 스스로도 교육을 단지 결혼의 준비교육으로서 간주하는 경향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문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 이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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