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 급제하여, 높은 벼슬에 오르지만, 숙종의 변덕에 인형왕후를 폐위시키고, 장희빈을 복위시키는 일에 반대하여 유배되기를 여러 차례 당하고, 암행어사시절에도 임금에게 직언하는 것을 서슴치 않을 만큼 소신이 뚜렷하고 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출 처 : [인터넷] http://www.mct.go.kr/uw3/dispatcher/korea/culture_room/person_v.html?year=1996&month=01
2. 김만중의 문학사상
자주적 민족문학
당시는 학사대부가 한문으로 짓는 시부만 문학이고, 우리말로 된 민요 따위는 문학으로 인정하지도 않던 시대였다. 따라서 문학에 대한 가치평가가 작자의 신분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김만중은 우리말과 글이 지니는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직접 한글로 된 소설을 쓰기도 했고 우리말로 된 문학인가 아니면 남의 나라 말을 배워서 된 문학인가 하는 데 따라 진실과 거짓을 따지는 것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우리문학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을 사용해야한다고 했다. -국어 존중론에 입각한 국문학론을 주창하였다.- 그는 중국을 세계의 중심으로 삼는 주자의 화이론을 극복하고자 했고 그의 문학 사상은 문학의 보편성에 이어서 자주적 국문문학으로 전개되었다.
그에게서 한문을 쓰지 않은 작품일수록 이상적인 형태이며 한문으로 그 표현을 수식하면 할수록 이상적인 형태로부터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의 문학이든 각기 그 나라의 말과 글에 따라 각기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게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남의 나라 말이나 글로써 번역을 하게 되면 그 아름다움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뜻으로만 구성된 한문학의 독점적 의의를 부정하고 국어로 표현된 문학이 참문학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정규복 김만중문학연구 「국학자료원」
곽정식 한국문학사상의 이해 「신지서원」
권영민 자율학습 문학 「지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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