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Ⅰ. 서론
- 시 선택 이유
Ⅱ. 본론
- 황동규 시인의 ‘기항지 1,2’
Ⅲ. 결론
- 황동규 시인의 시적 경향
Ⅳ. 참고 문헌
Ⅴ. 질의 응답
기항지 - 방황하는 젊음
-우리의 대학 생활과 유사.
-좀 더 깊이 있게 시를 연구.
기항지(寄港地) 1
걸어서 항구(港口)에 도착했다.
길게 부는 한지(寒地)의 바람
바다 앞의 집들을 흔들고
긴 눈 내릴 듯
낮게 낮게 비치는 불빛
지전(紙錢)에 그려진 반듯한 그림을
주머니에 구겨 넣고
반쯤 탄 담배를 그림자처럼 꺼버리고
조용한 마음으로
배 있는 데로 내려간다.
정박(碇泊) 중의 어두운 용골(龍骨)들이
모두 고개를 들고
항구의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어두운 하늘에는 수삼 개(數三個)의 눈송이
하늘의 새들이 따르고 있었다.
-[현대문학] 149호(1967. 6)
1)이건청,『한국 현대 시인 탐구』(새미, 2004), 370~373면.
2)하응백, 『황동규 깊이 읽기』(문학과 지성사,1998), 43면, 81~82면, 99면.
3)네이버
http://www.naver.com, (2007.5.8 최종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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