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씨의 일일
박태원
1909∼1987. 소설가. 호는 구보(丘甫, 또는 仇甫). 서울 출생. 경성사범보통학교를 거쳐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29년 일본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예과를 중퇴하였다.
그의 작품 경향은 프로문학 쪽과 같은 이데올로기 성향에 가담하지도 않았고, 또한 이효석과 같은 예술지상주의에 기울지 않은 채 작가 자신이 포함되어 있는 서울 서민층이 식민지 치하에서 변모하는 양상을 객관적인 서술 방식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줄거리
어느 날 집을 나서 서울 시내를 배회하면서
거리의 여러 풍경이나 군중과 마주칠 때마다
고독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하는 구보
다방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여인들을
바라보면서 질투와 고독을 느낌
친구들과의 만남 뒤, 술집에 들러, 모든 사람을
정신병자로 관찰하고 싶은 충동을 느낌.
밤이 되자 그는 늦게까지 어머니를 생각하고,
어머니의 혼인 이야기를 물리치지 않기로 결심함.
그는 벗에게 좋은 소설을 쓰겠다고 말하면서
헤어짐.
주인공
①구보;
외출에서 귀가까지 세태 관찰의 주체.
26세 미혼, 무직의 소설가.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
시력에도 문제가 있어
신체의 불안감을 느낌.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②어머니
구보의 늦은 귀가와 결혼을
염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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