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장자(莊子)
성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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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莊子)에 대하여
1.
노자와 더불어 도가를 대표
노장(老莊)이 병칭
일명 남화진인(南華眞人)
맹자(孟子)와 동시대 인물
저서:『장자』33편
내편 7편, 외편 15편, 잡편 11편
10분의 9가 우언(寓言)
속세를 초탈하고자 한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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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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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도덕(仁義道德) 반대
2.
曰: “何適而無有道邪? 夫妄意室中之藏, 聖也;
척왈 하적이무유도사 부망의실중지장 성야
도척이 말하였다: “도리가 없는 일이 어디에 있겠느냐? 방안에 귀중품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바로 성인의 경지이다.
入先, 勇也; 出後, 義也; 知可否, 知也; 分均, 仁也。
입선 용야 출후 의야 지가부 지야 분균 인야
먼저 들어가는 것은 용기이고, 나중 나오는 것은 의로움이다.
훔칠 수 있을지를 아는 것이 지혜이고,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인이다.
雖重聖人而治天下,則是重利盜也。
수중성인이치천하 즉시중리도척야
비록 성인을 중용하여 천하를 다스린다할지라도 이는 도척의 이익을 더해줄 뿐이다
→ 성인은 도둑의 하수인으로서 백성의 재산을 빼앗고 가혹한 형벌과 정책을 정당화시킨다. 이를 보이기 위해 장자는 도척과 그 부하가 도적질의 도에 관해서 대담에 대한 우화를 말함으로써 ‘反성인’을 주장한다
4
성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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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도덕(仁義道德) 반대
2.
之斗斛以量之,則與斗斛而竊之;위지두곡이량지 즉병여두곡이절지
되(쌀을재는 단위)와 말을 만들어 양을 재게 하였더니 되와 말(쌀 다섯되를 넣는 용기)을 이용해 도둑질하고,
之權衡以稱之,則與權衡而竊之;위지권형이칭지 즉병여권형이절지
저울을 만들어 무게를 달게 하였더니 저울을 이용해 도둑질하고,
之符璽以信之,則與符璽而竊之; 위지부새이신지 즉병여부새이절지
부절과 도장을 만들어 약속의 증표로 삼았더니 부절과 도장을 위조해 사기를 치고,
之仁義以矯之,則與仁義而竊之。 위지인의이교지 즉병여인의이절지
인의도덕을 제정하여 백성을 잡으라고 하였더니 인의도덕을 내세워 괴롭힌다.
→ 인간의 편리를 위해 도량형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결국 이것을 이용해 인간을 해친다. 공자가 주장한 인의도덕(仁義道德)과 지식(부절, 도장, 되, 말, 저울, 자)같은 인위적인 것들도 파기되어야 한다.
절성기지(節聖棄知) : 성인을 배척하고 지식을 차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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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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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용(無用之用)
2.
人皆知有用之用, 而莫知無用之用也。
인개지유용지용 이막지무용지용야
사람들 모두 쓸모 있는 것의 유용성은 잘 알지만,
쓸모 없는 것의 유용성은 아무도 모른다.
莊子曰: “此木以不材得終其天年。”
장자왈 차목이부재득종기천년
장자가 말하였다. “이 나무는 재목으로 쓸 수 없어서 천 년이나 수명을 마칠 수 있다.”
→ 도가의 최종적 관심사인 ‘명철보신(明哲保身)’ 을 중요시하는 것이 드러남
명철보신이란? 세상에 나가서 자기 재주를 펼치기 보다는 목숨을 부지하는 것을 더 중시하는 도가 사상. 짧고 굵은 삶보다는 무병장수로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을 추구한다. 상황을 잘 판단해서 자기 일신의 안전을 도모한다.
장자는 쓸모없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쓸모있는 사람이 되면 수명이 단축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똑똑하면 관직에 올랐고 권력싸움을 하였다. 이 때, 임금의 마음에 안들었을 시에는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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