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8,19세기 서양음악
3. 고전주의음악
4. 한국 근대음악
한국의 국악과 양악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관련성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여기에 대한 해명은 이 글의 범위를 크게 벗어날 것이다. 하지만 짧게 말해본다면 이런 것들이다. 많은 양악가의 작품이 국악적인 경우가 많고, 많은 국악작곡가의 작품이 서양적인 것을 볼 수 있다. 이 두 음악종류의 관계가 단지 국악 관현악단의 지휘자가 지휘봉을 들고 있는 것 정도는 아닌 것이다. 두 음악종류의 이런 상호관련성을 보는 것은 아직 한국의 음악학계에 알반화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그런 시기는 오고야 만다. 그 때에는 단지 나란히 기술하는 방식은 오히려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것이다.
세계가 더 좁아지면서 '제외의 원칙'은 더 강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 가장 큰 원인은 엄청난 정보의 양 때문이다. 앞으로의 문제는 더 많은 정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더 유용한 것이나 바람직한 것들을 갖는 것이다. 아마 인터넷상에서 어떤 사항을 검색해본 사람은 이 말의 의미를 실감할 것이다. 수도 없이 많이 뜨는 검색 내용들은 오히려 방해거리이다. 수는 얼마 되지 않더라도 꼭 필요한 내용들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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