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을 다녀오고 나서 - 기행문
저는 5월 초에 저는 역사문화학과 14학번 동기들 3명과 함께 공주 무령왕릉을 답사하였습니다. 감상문을 쓰기 전 간단하게 무령왕릉에 대해 설명하자면, 무령왕릉(송산리고분군 제7호분)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적 제13호로 지정된 송산리고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령왕릉은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이고 무덤은 중국 양나라의 영향을 받아 축조하여 벽돌양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산리 고분군은 백제의 수도가 웅진일 때의 시대이고 왕을 비롯한 왕족들의 무덤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곳은 남쪽 경사면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무령왕릉은 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어 1500원 정도의 표 값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문화재를 관람하기 위해 내는 입장료가 1500원 비싸다고 생각하겠지만 해외나라들은 그 나라의 문화재 관람을 하려면 입장료가 우리나라 돈으로 7~8천원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너무 적어 저는 좀 안타깝고 아직은 문화적인 면에서는 더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송산리고분군모형전시관입니다. 전시관 안에는 무령왕릉에 관해 설명과 무령왕릉이 지어지는 과정이 조그마한 미니어처로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령왕릉에 관한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는 등 많은 시각자료들이 있었습니다. 송산리고분군모형전시관을 둘러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바로 무령왕릉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바로 무령왕릉 내부를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무령왕릉을 책으로만 보았었는데 모형이지만 실제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처음 무령왕릉의 내부를 보았을 때 신기하고 글로만 배웠던 벽돌양식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가장 인상에 깊었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유물로는 왕 금제관식. 왕비 금제관식, 왕 금제귀걸이. 왕비 금제귀걸이, 왕 금제 뒤꽂이, 왕비 은팔찌, 청동거울, 석수(진묘수), 지석, 왕의 베개, 왕 발받침으로 총 12개의 국보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출토된 유물을 보면 대부분이 왕과 왕비의 금속 장식으로 왕과 왕비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가 무덤을 발굴할 당시 이 무덤이 백제의 왕과 왕비의 무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당일치기로 갔던 일정이라 하루 만에 무령왕릉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고 사전에 배경지식을 알고 가서 그런지 무령왕릉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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