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의 『광장』연구
2. 밀실의 이해
3. 광장의 이해
4. 사랑의 이해
5. 맺음말
■ 참고문헌
이 작품이 처음 발표된 『새벽』의 서문에서 작가가 스스로 말했듯이 4.19혁명으로 인한 자유로운 분위기가 이 작품을 발표될 수 있게 만들었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 작가는 그 후 단행본으로 출판사를 바꿔 판을 낼 때마다 꾸준히 수정 작업을 했고, 서문도 꼼꼼하게 챙겨 썼다. 이것은 그만큼 작가가 이 작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애정이 크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한 애정의 결과로 『광장』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광장』이 이처럼 사랑받은 것은 당시 다른 소설들처럼 반공적인 분위기에서 북한만을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남한과 북한의 사회에 대한 진지한 비판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 전의 어느 작품에서도 다루지 못했던 북한 내부의 사회를 과도기에 북한에서 성장한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묘사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광장』이 오늘날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끊임없이 인용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여전히 분단의 상황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폐쇄적인 북한의 내부에 대해서 정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처럼 『광장』은 현재에도 유효한 작품이다.
최인훈(1960),『광장/구운몽』, 문학과지성사, 1997
김욱동,『『광장』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 문학과지성사, 1996
□ 논문
권혁건, 임성규,「나쓰메 소세키 작품『몽십야(夢十夜)』「제칠야(第七夜)」와 최인훈 작품 『광장』에 나타난 투신자살 비교 연구」,『일본문화학보』16, 2003
천이두,「밀실과 광장」,『한국 소설의 관점』, 문학과 지성사, 1980
김현,「사랑의 재확인 - 『광장의 개작에 대하여』」,『광장/구운몽』,1997
김병익, 「다시 읽는『광장』」, 『광장/구운몽』,1997
정호웅,「『광장』론 - 자기처벌에 이르는 길」, 『시학과 언어학』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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