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대왕 문명과 야만 그리고 선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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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리대왕 문명과 야만 그리고 선과 악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목 : 문명과 야만, 그리고 선과 악
목차
Ⅰ『파리대왕』의 인물 분석
Ⅱ『파리대왕』의 주제
Ⅲ 다원주의적 관점에서 본 『파리대왕』
Ⅰ『파리대왕』의 인물 분석
1. 랠프
랠프는 이성과 문명의 세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는 소라를 불어 회합을 열고, 대장으로 선출된다. 이 과정에서 그가 고국의 이치와 어른들의 규범-민주주의-을 따르고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 당장 코 앞에 닥친 생존과 쾌락의 문제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소년들이 구조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소년 조직을 정비하고, 봉화를 올리고, 오두막을 짓고, 규칙을 제정한다. 꼬마들-약자-에 대한 배려 역시 그가 가지고 있는 지도자로서의 자질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도 이성적인 모습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돼지의 얘기를 불길하고 지루하다고 여겨 무시하거나 조롱하기도 하고, 사냥부대의 사냥에 참여했다가 ‘사냥도 나쁠 것이 없구나’라고 생각하며 그들과 다를 바 없는 소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돼지
돼지 역시 이성과 문명의 세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랠프가 지도자로서 계속 이성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돼지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소라를 불어 회합을 열 것을 랠프에게 제안했고, 꼬마들을 챙기는 것 역시 그였다. 그는 뚱뚱한 몸과 두꺼운 안경으로 외양 면에서 다른 소년들과 차별화되며, 그가 앓고 있는 천식과 그로 인해 다른 소년들처럼 일을 할 수 없다는 점, 또 그가 해내는 생각 등을 보아도 다른 소년들과 달리 특이한 점을 보인다. 이러한 다른 점들 때문에 그가 고국을 누구보다도 그리워하고, 구조받기를 고대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는 ‘차(茶) 시간은 지났을 시각이야’라고 말하며 고국을 생각하고, 어린애들 같은 소년들의 행태를 비난하며, 어른들의 세계를 갈망한다. 또, 모두 동물처럼 되어버리고 말 것을 염려하며 이성과 이치에 따를 것을 주장한다.
3. 사이먼
사이먼은 선각자로 볼 수 있다. 두려움의 대상은 유령이 아니라 소년들 자신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깨닫는다. 그러나 그뿐, 다른 소년들에게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