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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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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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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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
(남/여 함
께 다 룸)

①사회의 모순
-중(p196) 똑같은 졸업장에 더 나은 학점을 가지고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입사원서를 들고 거리를 헤매던 동창들이 많았던 시기였다.
-경(p141) “여자 얼굴이 예쁘다는 건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유리해.”
-경(p253)....(중략)...나는 어떤 때는 니가 좀더 고분고분하고 니가 조금만 더 멍청한 척해 주고 니가 조금만 더 체념적이었으면 하고 바래..그것조차 부인하진 않겠어. 적어도 이십 년 동안은 그렇게 하는 것이 여자의 본래 모습이라고 배워 왔으니까...
②여성 스스로의 모순
-중(p83) 이혼을 했던 건 바로 그 모순된 감정들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이의 죽음이 결코 제 탓이 아니였다는 걸 알면서도 남편이 그렇게 몰아세웠을 때 그녀는 죄책감 때문에 죽고 싶어 하곤 했었다. 여자로서의 의무에 대한 반감과 여자로서 의무에 대한 거의 본능에 가까운 갈망
-경(p231) 여자는 공부 잘해도 소용이 없는 거야. 우리 정완이가 사실 공부는 못했지만 여자답고 이쁘잖아. 아, 우리 사위가 막말루다 대학은 못 나왔지만 서울서 최고 대학 나온 의사들이 그 밑에서 다 굽신거린다고 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