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성경 개론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노아의 아들인 셈의 후손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가 되었고, 믿음의 조상으로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언약의 상속인으로 택함을 받은 자입니다. 그의 이름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원래 큰 아버지 라는 의미의 아브람이라는 이름이 본명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과의 계약의 갱신 때에 하나님에 의해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된 것입니다.
(창 17:5 참고)
(교과서 p.27 ~43 참고)
1. 아브라함의 출발
1) 민족 이동
기원전 20세기 중엽 메소포타미아 평야에서 서방을 향하여 가축 무리를 끌고 유목민이 유랑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팔레스타인의 가나안 지방에 이르렀는데 이 민족이동의 모습이 창세기에서는 이스라엘의 조상인 족장 아브라함의 이야기로 적혀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에 응답하는 개인 신앙의 원형으로, 또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라는 3대 종교를 만들어 내는 사건으로 기록되고 기억되는 사건이 바로 아브라함의 생애입니다.
- 하란을 떠나는 아브람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 12:4)
다신교를 믿고 있는 셈족인 데라는 갈대아인의 도시 우르에 살고 있었습니다. 데라라는 인물에게는 아브람, 나홀, 하란이라는 3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란의 아들은 롯인데 하란은 롯을 남겨둔 채 먼저 죽고 말았습니다. 장자인 아브람에겐 사래라고 하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롯은 이들 부부의 아들은 아니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아브람 부부와 롯을 데리고 가나안 지방으로 향하던 중에 하란이라는 곳에서 205년간의 생을 마쳤습니다. 이 때 아브람은 75세였고, 하나님은 아브람을 불러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 할 땅으로 가라”(창 12:1)고 명령하십니다.
2) 가나안에서 이집트로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을 데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출발합니다. 아브람은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있는 유랑생활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인도만을 따른 여행이었습니다. 그들은 결국 가나안에 도착하여 아브람은 그곳에 제단을 쌓습니다. 아브람은 여행을 계속하여 네겝 지방에 들어가지만 그곳에는 기근이 있어 다시 이집트로 갑니다. 아브람은 이집트로 갔을 때 자신의 아내가 이집트의 왕 파라오의 눈에 들것을 예견하여 아내 사래와 자신의 관계를 남매라 속입니다. 아브람의 예측대로 왕 파라오는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궁정으로 들입니다. 그리고 아브람에게 양, 노예 등 많은 재산을 줍니다. 하나님은 곧 아브람을 벌하시지 않으시고 파라오와 궁정인들에게 무서운 병에 걸리게 하십니다. 파라오는 아브람에게 왜 아내를 동생이라고 속여 거짓말을 했는가라고 불평하며 아브람 부부를 당장 재산과 함께 돌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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