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장시대.(네 명의 위대한 사람들)
- 족장시대는 한 마디로 대를 이어가는 절박한 싸움의 시기였다. 어떻게 하든 하나의 민족을 이루어야만 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언약의 자손들만으로 대를 잇고 가문을 키워 나가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낯선 땅에서, 척박한 환경과 영적으로 타락하기 쉬운 환경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며 보낸 시기가 바로 족장시대일 것이다.
1. 아브라함.
(하나님께 언약을 받은 믿음과 선택된 백성의 조상)
당시 75세였던 아브라함은 인간의 죄가 실물로 드러났던 바벨탑의 현장인 갈대아 우르에서 택함을 받아 불러내어져서 인간의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삶의 근거였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의 언약(약속)을 주셨다.
첫째는 ‘셀 수 없는 자손을 주겠다.’ (자손)
둘째는 ‘가나안 땅을 주겠다.’ (토지)
셋째는 ‘복의 근원이 되게 해 주겠다.’ (복의 근원)
아브라함은 이 약속을 따라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떠나왔다. 약속은 아름다웠으나 아브라함의 현실은 정 반대였고 아무것도 없없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기대대로 약속과 현실 사이의 간격을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메꾸며 나갔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겼다. 이 약속들이 이루어지는 징후로 100세에 태어난 아들 이삭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그에게 역사의 바톤을 넘겨 주었다.
2. 이삭.
(조용하게 순종의 삶을 살아간 언약의 징검다리)
이삭의 삶은 한마디로 징검다리였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준 언약과 그의 믿음의 결과로 태어나 이 축복의 약속을 아들에게 넘겨 주기까지 특별한 것이 없는 듯 조용한 삶을 살아간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삭은 어린 시절 모이라산에서의 번제물의 사건에서 보여주듯이 철저히 하나님과 아버지의 언약을 믿고 순종한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순종으로 이어간 축복의 사람이었다. 그의 결혼 역시 아버지 신앙과 전통을 따랐고 기도로 준비하여 자식을 보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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