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은 오래전부터 기억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그 본질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다.
기억은 기존의 지식에 접근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되살리는 정신과정으로서 대단히 복잡한 처리과정과 기제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기억하면 광범위한 인지적 활동이자 언어를 포함한 어떤 목표의 수립 과 저장 인출 그리고 부호화과정에서의 저장정보 등 어떠한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미래를 예측하는 힘까지 이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1.기억의 두 전통: Eddinghaus 와 Bartlett
기억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는 크게 Eddinghaus 와 Bartlett으로 구분 할수 있다 전자는 기존 지식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연합의 형성과정을 연구 하고자 한 반면 후자는 기억을 기존 지식과 불가분의 것으로 연합의 형성과정을 연구 하고자 한 반면, 후자는 기억을 기존 지식과 불가분의 것으로 간주 하고 기존 지식이 기억에 미치는 기억의 영향을 연구 하고자 하였다.
1)Eddinghaus 연구
인간의 기억에 관해 최초로 엄격하게 실험적 연구를 한사람은Harman Eddinghaus 이다.다양한 파지기간에 걸쳐 연구학습과 기억에 참여할 수 있는 실험참가자를 구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웠으므로 에빙하우스 스스로 실험 참가자가 되어서 여러 해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였다.
무의미철자를 가지고 2000개 이상 만들어서 목록들을 학습하고 기억해내는 실험을 하였다. 기억실험은 통상학습(부호화) 과 검사(인출)의 두 단계로 이루어졌는데, 목록을 틀리지 않게 순서대로 기억해 낼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하면서 이때 소요된 시간을 측정하였다.
재학습이 원래 학습보다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는데. 처음 학습하는데 1156초 가 걸렸다면 재학습하는데 467초가 걸렸다고 한다. 재학습에서 689초가 절약되어서 에빙하우스는 절약의양을 원 학습에 대한 백분율로 계산 했을 때64.3% 가 절약점수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절약점수는 기억의지속성(망각의 크기) 를 반영해 주는 측정치로서 이를 이용한 기억측정 방법을 절약법이라 합니다. 파지기간의 함수로서 절약점수를 나타낸 것이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다.
학습 한 후 처음에는 망각이 일어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망각은 천천히 진행된다. 기억효과의 배후기제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학습 조건과 기억 측정 방법을 사용 해왔다. 어떤 목록을 정확하게 학습한 후에도 계속 더 반복해서 학습하면 절약점수는 더욱 증가한다. 절약법을 활용한 경우에 망각곡선으로 보면 기억이 2일 지나고30일까지 쭉 그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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