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조디를 살리기 위해 메리를 죽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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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조디를 살리기 위해 메리를 죽여야 하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세에게 전해진 십계명 중의 하나는 ‘살인하지 말라’였다. 그런데 살인은 정말 언제나 옳지 않은 것일까?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경우 이것은 도덕적으로 허용되는 것인지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자.

2000년 8월 샴쌍둥이 조디와 메리가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일이 있었다. 이들은 두 몸이 맞붙은 상태였는데 메리는 발육부진의 두뇌만을 가지고 있었을 뿐 조디의 심장과 폐에 의존해 혈액을 공급받고 있었다. 의사들의 전망은 좋지 않았다. 두 아이가 하나의 심장과 폐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둘 다 죽을 것이라고 의학적 진단을 내리며 수술을 권고 하였다. 하지만 독실한 가톨릭신자인 아이들의 부모는 수술에 반대했다. 그들은 자신의 아기들을 분리하는 것은 ‘신의 뜻’이 아니며, 설사 둘 다 죽는다 하더라도 태어난 그대로 두어야 한다며 의사들의 권고를 거부하였다. 둘 가운데 하나(조디)라도 살리는 것이 의학적으로 합당할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바람직하다는 의사들과 신의 뜻과 함께 “모든 사람은 살 권리가 있는데 한 아기를 살리기 위해 다른 아기를 희생시킨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는 부모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사건’은 법정으로 번지게 되었다. 소송을 맡은 영국의 1심법원과 항소법원은 의사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샴쌍둥이에 대해 분리수술을 허용한다는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