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철학] 조디를 살리기 위해 메리를 죽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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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철학] 조디를 살리기 위해 메리를 죽여야 하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조디와 메리의 사례
얼마 전에 두 소녀가 복부 아래쪽이 붙은 채로 태어났습니다. 지중해 중앙에 있는 영연방 몰타의 고초(Gozo)섬 출신인 부모는 바다 건너 영국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메리와 조디는 전문적인 의학치료를 받을 수 있었지요. 영국 의사들은 메리가 발육부진의 두뇌만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메리는 조디의 심장과 폐에 의존해 혈액을 공급받고 있었지요. 법원에 제출된 증거에 따르면, 조디는 “밝고 조심성이 많고, 고무젖꼭지를 활기차게 잘 빠는 아이”였어요. 의사들의 전망은 좋지 않았습니다. 몸이 붙은 이 소녀들을 내버려 두면, 두 명 모두 몇 달 내에 죽게 될 것이었죠. 두 소녀를 분리하면 조디는 생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나, 그 경우에도 신체적 장애를 가지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은 곧 메리의 죽음을 의미했어요. 의사들은 수술을 원했어요. 그러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부모는 수술에 반대했어요. 그들은 살인은 옳지 않으며 그 수술은 분명히 메리의 죽음을 불러올 것이므로, ‘신의 뜻’은 틀림없이 의사들이 두 소녀를 죽게 내버려두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수술에 반대했어요. 부모는 법정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의사들이 승소해서 수술이 집행되었지요. 결국 메리는 죽고 조디는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