旣非血散, 又非血少, 當詢之病人, 必有失血之故。
기비혈산 우비혈소 당순지병인 필유실혈지고.
이미 혈이 흩어지지 않았는데 또한 혈이 적음도 아니니 응당 환자에게 자세히 물으면 반드시 실혈하는 이유가 있다.
診之于[於]脈, 必有吐衄、下血之因。
진지어맥 필유토뉵 하혈지인.
맥에서 진찰해보면 반드시 토혈 코피 하혈의 원인이 있다.
衄吐屬陽, 故脈見浮弦, 按之必芤, 營血空也;
뉵토속양 고맥현부현 안지필규 영혈공야.
코피와 토혈은 양에 속하므로 맥이 부현맥이 나타나면 눌러보면 반드시 규맥이니 영혈이 공허함이다.
下血屬陰, 脈見沉弱, 按之欲絶, 營氣微也。
하혈속음 맥현침약 안지욕절 영기미야.
하혈은 음에 속하니 맥이 침약으로 나타나면 눌러보면 끊어지려 하니 영기가 미약함이다.
且脈色如斯, 而證兼煩咳, 是病在心肺, 故必吐血也。
차맥색여사 이증겸번해 시병재심폐 고필토혈야.
또한 맥과 안색이 이와 같고 증상도 심번과 기침을 겸하면 이는 병이 심장과 폐에 있음이므로 반드시 토혈한다.
且無寒熱病, 又可知非虛損不生血少血也。
차무한열병 우가지비허손불생혈소혈야.
人有恐怖則面色脫白, 其狀驚駭;
인유공포즉면색탈백 기상경해.
사람이 공포가 있으면 안색이 허탈해 백색이 되고, 그 증상은 놀란듯하다.
人有愧心, 乍白乍紅, 其狀惶怯。
인유괴심 사백사홍 기상황겁.
사람이 부끄러운 마음이 있으면 잠깐 백색이었다 잠시 홍색으로 그 모습이 당황하고 겁이 있게 된다.
今無故而面無血色, 則可知非驚愧致氣亂血散也;
금무고이면무혈색 즉가지비경괴치기란혈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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