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대학국어작문 시간에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는 도서로 ‘아내가 결혼했다’를 읽게 되었다. 평소에 독서를 즐겨 하지 않는 나로서는 부담스러운 과제였지만 이 소설을 읽으며 때때로 나는 미소를 지었다. 축구에 관심이 많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이 소설의 시작은 평범한 회사원 덕훈과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인 인아는 축구로 인한 만남으로 시작된다. 덕훈과 인아는 하룻밤을 자게 되고 덕훈은 인아에 대한 사랑이 커져만 간다. 그래서 덕훈과 인아는 간섭을 하지 않는 조건 하에 연애를 하게되고 결혼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아를 덕훈은 끝내 설득하여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 결혼 후 덕훈과 인아와의 결혼생활은 한동안 행복했으나 프로젝트로 인해 인아가 경주로 내려갔고 인아는 다른 남자도 또한 사랑한다는 소식을 덕훈이에게 전해온다. 덕훈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지만 결국 덕훈은 인아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이혼을 하지 못한다. 인아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또한 인아는 아이를 가지게 되고 지원이를 낳게 된다. 인아는 덕훈과 재경의 두 집 살림을 번갈아 한다. 그러나 인아는 두 집 살림을 모두 다 하는 것을 힘들어 하게 되고 폴리아모리제가 허용되는 뉴질랜드로 떠나자고 한다. 결국 덕훈과 인아, 지원이 그리고 재경이 모두가 뉴질랜드로 떠나는 것으로 이 소설은 끝이 난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