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착의 이론
Bowlby의 이론에 영향을 주었던 동물행동학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각인현상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Bowlby이후 “낯선 상황 실험”의 애착연구로 유명해진 Ainsworth에 대해 알아보
따라서, 이제부터는 애착의 이론에 대해 살펴보고 애착형성의 과정, 유형, 애착의 발달과 관련된 요인
1) 각인
각인 : 어린 동물이 생후 초기의 특정한 시기 동안에 어떤 대상에게 노출되어 그 뒤를 따르게 되고 결국 그 대상에게 애착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특정한 시기를 “결정적 시기”라고 하여 결정적 시기 이전이나 이후에 그 대상에게 노출되면 애착은 형성되지 않는다고 Lorenz는 주장한다.
Lorenz의 각인 실험 : 어미거위가 새끼를 낳자마자 어미거위 대신에 자신이 새끼들을 돌보았다. 그 결과 거위새끼들은 Lorenz를 어미인 줄 알고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는데, 이것은 거위새끼들이 생의 초기의 민감한 시기 동안에 Lorenz에게 각인되었고, 지신과 같은 종도 아니고 사람임에도 불구하도 그를 애착 대상으로 여겼음을 보여준다.
→ 이와 같이 동물의 경우건 인간이건 간에 애착을 형성하는데 민감기가 존재하고, 주로 그 시기가 생후 초기(혹은 분만 직후)이며, 인간의 경우도 그 기간 동안의 만남이 어머니에게 영향을 미쳐서 어머니와 아기 간의 관계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Bowlby의 애착이론
아래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므로 생략하겠다.
3) Ainsworth의 낯선 상황 실험
보통 12-24개월이 되면 아기들은 자기를 돌보아주는 특별한 사람에게 애착을 형성하나 애착의 질은 매우 다르다. Ainsworth와 동료들(1978)은 낯선 상황을 설정하여 20분 동안 어머니와 유아 간의 애착의 질을 평가하였다. 이 실험에서는 유아가 낯선 상황에서 보이는 행동 뿐 아니라 부모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 상황에서 보이는 행동에 따라 애착행동을 분류하게 된다. 애착행동의 유형은 아래에서 다루겠다.
→ Bowlby의 애착이론 이래로 유아는 어느 한 사람 주로 어머니에게 애착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나 Ainsworth(1983)는 애착대상이 여러 명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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