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와 신이치는 최근에 불어 닥친 애니메이션의 신화적 이미지 차용을‘양식만' 사용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상업적 시도를 살펴볼 때 일견 타당한 지적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와 우리나라의 이성강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신화의 이미지의 양식만이 아니라 신화의 진정한 내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 일 두 작가의 애니메이션을 비교하여 바라보고자 하는 이유 세가지 !
이 두 작가의 작품들이 차용하는 원천 스토리텔링이 신화의 의미작용에 의한다는 사실에 기인
이 두 작가의 주인공들이 비슷한 나이의 소녀들이라는 점에 주목
이 두 작가가 그리는 이분법적 세계원리를 통해 의미생산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기
이때 영상이 어떻게 의미생산에 기여하는지 아울러 살펴보아야 할 것
궁극적으로 이 두 작가를 비교함으로써 우리는 바르트가 정의한
신화라는 개념, 즉 역사에서 선택한 파롤이라는 연역적 개념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최근 불어 닥치는 알파걸과
양성성의 문화 담론을 동화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문화의
양성성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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