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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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여자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종이여자
종이 여자는 어이없게 만난 두 사람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면서 사랑을 키워가지만 결국 언젠가는 헤어지게 될 운명을 지닌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제목부터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표지도 한 여성이 그려져 있었기에 그저 책 읽는 여성의 이야기나 여성의 지침서 같은 책일 줄 알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런 여성용 책만이 아닌 상부상조의 이야기란 것을 알았습니다.
이 소설의 내용은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고충으로 인해 타락한 남성을 타락 속에서 빼주는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아픈 여성의 곁을 지켜주는 남성의 이야기입니다. 또 빈민가에서 고통을 딛고 성공한 이야기와 세 친구들의 우정도 녹아있습니다. 등장인물은 크게 톰 보이드, 빌리, 밀로, 캐롤이 있습니다.
톰 보이드는 매사에 있어 조심스러운 인물이긴 하지만 큰 사건이 생기면 타락으로 빠지게 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절박한 상태여도 자신이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면 일을 못하는 기분에 따라 일이 가능한 기분파 사람입니다. 빌리와의 갈등에서 자신이 생각한 일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빌리의 뜻에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따르기도 합니다. 자신을 꽉 막힌 늙은 아저씨 취급을 하는 빌리 앞에서 잘못된 행동인 줄 알면서 했지만 언제나 일이 터지고 맙니다.
빌리는 약간 무모하지만 그 일을 성공으로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차를 얻어 타는 것과 톰에게 차를 잠그지 않게 하는 것처럼 조금은 개방적이고 시원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냥 즐거운 인물만이 아닌 자신 내면에는 사랑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로의 주된 관심사는 세 가지입니다. ‘술, 차, 섹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밀로도 빌리와 같이 개방적인 인물이고 매일매일 하룻밤용 여자를 들이는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진짜 마음속에는 캐롤이 들어있지만 캐롤과 톰 보이드 사이에 자신만 모르는 무언가가 있고 그로 인해 밀로는 톰에게 쉽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캐롤은 남자를 만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캐롤은 여경으로서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크게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성적이고 사리판단이 빠르며 일을 순서대로 제대로 처리하고 경찰이란 것을 이용하여 책을 찾거나 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 일에 가장 큰 공헌을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톰 보이드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여자 오로르와 결별 후 마약과 약물에 찌들어 생활하고 《천사 3부작》 3부를 쓰는 것도 중단하게 됩니다. 게다가 톰의 자산을 관리해주고 출판계약을 대행해 주는 밀로는 톰과 자신의 재산은 전부 날리게 됩니다. 이들이 위기에서 나올 방법은 오직 톰이 《천사 3부작》 중 3번째 책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천사 3부작》 중 3부는 완성되지 않은 원고가 출판사에서 인쇄가 되고 책은 500페이지 중 266페이지에서, 그것도 미완성 문장 ‘그녀는 바닥에 나가떨어지면서’로 끝나있게 됩니다. 그 바람에 픽션 속 인물인 빌리가 톰 보이드의 집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빌리는 자신이 있던 픽션으로 돌아기기 위해서는 톰이 《천사 3부작》을 완성해서 출판을 하여 독자가 읽어야만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톰 보이드는 처음에 빌리가 픽션에서 나왔다는 말을 믿지 않았지만 점차 믿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로 인해 톰 보이드는 다시 소설을 쓰기위해 ‘오로르를 만나로’, 빌리는 ‘자신의 픽션세계로 돌아기기 위해’ 오로르가 있는 멕시코로 가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이 멕시코에 가면서 겪는 위기 극복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톰 보이드는 자신과 밀로를 쫓는 자신의 절친 밀로와 캐롤과 멕시코의 라 푸에르타 델 파라이소 호텔에서 만나게 되어 그들에게 빌리를 자신이 쓴 《천사 3부작》에서 나온 빌리라고 소개하게 됩니다. 그 호텔에는 오로르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라파엘 바로스도 묵고 있었습니다. 빌리는 자신을 톰 보이드의 여자 친구로 알고 있는 오로르가 보는 앞에서 그녀가 톰에게 질투를 느끼길 바라며 톰과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라파엘 바로스가 오로르에게 청혼을 하지만 오로르는 거절을 합니다. 라파엘 바로스는 청혼을 거절당한 것이 톰 보이드의 탓으로 생각하여 톰을 주먹으로 칩니다. 라파엘 바로스에게 맞고 심적으로 힘들었던 톰은 빌리가 욕조 안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는데 들어갑니다. 분위기에 취해 서로 키스를 하려는 순간 빌리는 입에서 잉크를 토해내게 됩니다. 빌리가 책에서 나왔다는걸 믿지 않았던 친구들도 빌리가 책에서 나왔다는 것을 믿게 되고 왜 빌리가 잉크를 토한 건지 조사합니다. 결과는 불량으로 인쇄된 10만권 중 책99999권이 파본 된 것이었습니다.
빌리는 오로르가 소개해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톰 보이드는 그녀의 곁을 지켜주게 됩니다. 그리고 밀로와 캐롤은 남은 책 한권을 찾아 나선다. 그 책 한권을 찾기 위해 밀로와 캐롤은 세계를 돌게 됩니다.
밀로와 캐롤이 세계를 돌면서 평소 캐롤을 한 여자로 좋아하던 밀로에게는 많은 기회가 생기지만 캐롤은 조금도 맘을 열지 않습니다. 계속된 구애에도 캐롤은 반응하지 않고 밀로는 자신을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는 캐롤가 다투게 됩니다. 다투는 과정에서 밀로는 캐롤과 톰만 알고 있는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캐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왜 밀로를 받아주지 않는지 비밀을 지킬 것을 요구하며 말하게 됩니다.
그것은 어릴 때 새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입니다. 그 뒤로 캐롤은 남자를 믿지 않게 됩니다. 톰 보이드는 캐롤이 새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을 알고 캐롤의 새아버지를 총살합니다. 톰은 만약에 무고한 사람이 자신의 누명을 쓰게 된다면 자수하기 위한 증거로 사용하기위해 그 총알을 자신의 지갑에 숨기고 다닙니다. 우연히 그것을 빌리가 보게 되어 빌리에게 자신이 총살을 한 사람이란 걸 털어놓게 됩니다.
책을 찾고 빌리는 픽션 세계로 돌아가게 되어 톰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밀로와 캐롤의 결혼식 날, 밀로는 결혼식을 마치고 톰에게 대화를 청합니다. 밀로는 빌리가 픽션 속 인물이 아니라 자신이 고용한 ‘가난한 배우 지망생 릴리’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야기를 끝마치고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캐롤이 나타납니다. 캐롤도 밀로에게 속은 것이었지만 톰이 공범으로 오해할까봐 톰을 찾아 온 겁니다. 캐롤은 톰에게 릴리가 브라운대학 문학과 극작전공으로 다니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