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1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1
 2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2
 3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3
 4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4
 5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5
 6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6
 7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중보건의 역사 : 계몽과 혁명 시대(1750~1830년)
1. 공중보건의 축軸을 찾아
전쟁과 기근, 전염병과 천재지변, 고문과 광기는 여전히 “인간의 동료”이다. Ivan Illich, Limits to Medicine:Medical Nemesis:The Expropriation of Health(1976), 박홍규 옮김,『병원이 병을 만든다』(미토, 2004), p.287
게다가 의학은 ‘병원병’ Ivan Illich, 앞의 책, p.22-45
이라는 새로운 ‘풍토병’까지 만들었으니 사태는 더욱 가관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찌 의학을 사회과학으로 보지 않을 수 있을까. 150여 년 전에 이미 의학은 루돌프 비르효RudolfVirchow(1821~1902)에 의해 ‘사회과학’이 됐다. 과학 기술로서의 의학은 이제 쇠퇴를 넘어 지루하기까지 하다. James Le Fanu, The Rise & Fall Modern Medicine(1999), 조윤정 옮김,『현대의학의 역사』(아침이슬, 2006), p.482-492
건강과 질병은 더 이상 ‘기계’에 의존할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지 오래다. 결국 문제는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인식하느냐 못/안 하느냐’이다. 공중위생에 대한 醫者들의 관심은 이미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시대의 정치·경제 등의 상황에 따라 공중위생에 대한 인식의 정도와 방법은 제각각이었지만 역사는 사회과학으로서의 의학이 남긴 흔적을 보여 준다.
이러한 공중보건의 발자취는 조지 로젠George Rosen 콜롬비아 대학의 School of Health and Administrative Medicine의 보건교육 교수였으며,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의 편집자였다. 독일에서 태어나 의과대학을 나온 의사로서 20년간 공중보건 사업에서 실질적인 행정가로 종사했으며, Journal of the History of Medicine and Allied Sciences and Ciba Symposia의 전 편집자로도 활동하였다
의 『공중보건의 역사』(1958) George Rosen, A History of Public Health,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93
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는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시작하여, 중세시대(500-1500 A.D.), 중상주의·절대주의 시대(1500-1750), 계몽과 혁명의 시대(1750
-1830), 산업혁명 및 위생개혁운동의 시대(1830-1875), 세균학 시대(1875-1950)로 구분 지으며 공중보건의 흔적을 찾고 있다. 여기서 그는 의학사醫學史를 역사학의 아류로 보지 않고 의학사로서 인류의 역사를 새로이 조명하고 있다. 시대 구분은 ‘역사학의 꽃’이다. 즉, 그의 시대구분은 단순히 편의상의 도구가 아니다. 그의 책에서 로젠은 특히 공중보건이 발달하게 된 핵심적인 시기를 ‘80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서 찾으려 했다. 그에게 1750년에서 1830년에 걸친 ‘80년’세월은 공중보건의 씨앗(a seed time of history)이었다. George Rosen, 앞의 책, p.107
즉, 그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개인적인 위생 개념(Private Hygiene)이 비로소 공중보건(Public Health)의 개념으로 전환되었다 이종찬 편저,『서양의학의 두 얼굴』(한울, 1992), p.47
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일까? 이에 대한 설명이 바로 로젠이 그의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알파요 오메가일 것이다. 오늘날 공중보건을 망각에서 인식의 지평으로 올려놓기 위해선 이것의 중요성을 피부로 깨달을 수밖에 없었던 그 시대의 당혹스러움을 직접 보여주는 게 최고이지 않을까. 로젠의 공중보건 축 찾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2. ‘1750~1830년’의 풍경 : 계몽과 혁명 시대
참고문헌
< 참 고 문 헌 >
1. George Rosen, A History of Public Health,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93
2. 이종찬 편저,『서양의학의 두 얼굴』(한울, 1992)
3. Henry E. Sigerist, Landmarks in the History of Hygiene, 이종찬 옮김,『다섯가지 기념비적 사건으로 본 서양보건의학사』(한울, 1992)
4. 이종찬,「근대적 위생론과 사회적 몸」『역사와 문화』, 6호(2003), p.69-91
5. 이종찬,『동아시아 의학의 전통과 근대』(문학과 지성사, 2004)
6. 이종찬,『서양의학과 보건의 역사』(명경, 1995)
7. Eric Hobsbawm, The Age of Revolution(1962), 정도영·차명수 옮김,『혁명의 시대』(한길사, 2006)
8. Colin Gordon, Power/Knowledge : Selected Interviews and other Writing
1972~1977 : Michel Foucault(1980), 홍성민 옮김,『권력과 지식-미셸푸코와의 대담』(나남신서, 1991)
8. Michael Marmot, The Status Syndrome, 김보영 옮김,『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에코리브르, 2006)
9. Ichiro Kawachi & Bruce P. Kennedy, The Health of Nations(2002), 김명희·유원섭 옮김,『부유한 국가 불행한 국민』(몸과마음, 2004)
10. James Le Fanu, The Rise & Fall Modern Medicine(1999), 조윤정 옮김,『현대의학의 역사』(아침이슬, 2006)
11. Ivan Illich, Limits to Medicine:Medical Nemesis:The Expropriation of Health(1976), 박홍규 옮김,『병원이 병을 만든다』(미토, 2004)
12. 김정현,『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책세상,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