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어떤 조직을 선정할까에 관해 논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러 번의 조모임을 통해서도 조직을 선정하지 못하던 어느 시점에 절대 비판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하에 Brain storming을 하게 되었고, 그 때 셀 수 없이 많은 조직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결국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조직을 이끌어 나가며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외환위기 때였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그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조직 구조의 개편은 필수적이었다는 생각에 당시에 가장 대표적으로 고난을 겪었던 금융업으로 초점을 맞추어 나갔다. 업계 종사자분들께는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그 분들의 어려움이 우리에겐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로 생각되었던 것이다. 금융업으로 초점을 맞추고 구체적으로 어느 조직을 선정 하느냐 에서는 모든 조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대구은행을 이야기 했다. 이 때 그 전까지 모두 동상이몽을 하는 듯 하던 조원들이 처음으로 한 조직 안에서의 동질성을 느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대구은행이라는 조직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낸 동기는 첫째 우리 지역 은행이라는 점, 둘째 외환위기를 거치며 살아남은 몇 되지 않는 지방은행 중 하나라는 점, 셋째 외환위기를 거치고 나서도 지역 내에서 시장 점유율 40%에 이르는 상당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 이었다.
어느 조직이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든 변화한다. 더구나 이익을 내기 위한 기업의 조직의 경우 ‘생존’ 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며 유지해간다. 우리는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은행’ 이라는 기업의 조직 구조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우선 대구은행의 간단한 연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 도
내 용
1967.10.07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자본금 1억5천만원)
1975.01.04
대구시금고 대행업무 취급
1991.09.09
대구은행 원년사
대구은행 5년사
대구은행 10년사
대구은행 20년사
대구은행 30년사
대구은행 35년사
대은경제리뷰
2000년 167,170호 2002년 180호 2003년 185,187호 2004년 189호
http://www.dgb.co.kr/(대구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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