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성 억압의 기제 광고
1. 광고 속의 성 상품화 ― 섹스 어필 광고
2. 성 역할의 고정화
3. 외모지상주의
Ⅱ. 새로운 경향 ― 성적 역할이 뒤바뀐 광고
ⅰ. 커리어 우먼, 적극적인 여성
ⅱ. 광고와 휴머니즘의 만남 ― 다정한 남편, 가정적인 아빠
Ⅲ. 원인
Ⅳ. 해결방안
결론
참고문헌
이 글에서는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광고가 어떻게 성 억압의 기제로 작용해 왔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크게 ①자본주의가 몸을 대상화(섹스어필)하는 경우, ② 성역할을 고정하는 경우(성별분업관계), ③ 개인의 성성을 왜곡하는 경우(외모지상주의) 세 가지로 나누어 사례를 중심으로 고찰할 것이다. 한편 기존의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휴머니즘을 그린 광고―예를 들어 가정에 충실한 남편, 다정한 아빠, 적극적인 여성―의 경향을 알아본다. 이어서 이처럼 광고에서 성을 왜곡함으로써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끝으로 다소 원론적이지만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Ⅰ. 성 억압의 기제 광고
1. 광고 속의 성 상품화 ― 섹스 어필 광고
-오리온 과자 ‘고소미’ 광고
광고는 한 회사의 회의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 광고의 남자 주인공인 하석진은 회의 시간에 회의의 진행을 맡은 사람의 말을 듣지도 않고 고소미를 먹으며 신나게 동료와 얘기를 나눈다. 이에 격분한 의장은 “누가 쟤 입 좀 막아봐!”라고 소리치고 이를 보고 있던 여자주인공 한은정은 갑자기 하석진의 입에 키스를 한다. 순간 회의실은 정적이 흐르고 한은정은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광고는 끝이 난다.
대중매체와 페미니즘 / 원용진, 한은경, 강준만 편저 / 한나래 / 1993
미디어 속의 여성 읽기 / 김선남 / 일진사 / 2000
생각은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한다 / 김형태 / 예담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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