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성경이 말하는 땅 - 윌터 브루그만)

 1  모세오경 (성경이 말하는 땅 - 윌터 브루그만) -1
 2  모세오경 (성경이 말하는 땅 - 윌터 브루그만) -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모세오경 (성경이 말하는 땅 - 윌터 브루그만)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세오경
(성경이 말하는 땅 - 윌터 브루그만)
성경이 말하는 땅 -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세기는 땅과 관련된 두 가지의 역사로 되어 있고 그 중에 성경이 길게 이야기 하는 것은 현재 땅을 갖지 못한 사람들도 땅을 향하여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원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단절과 새로운 출발에서 시작되어 땅에 대한 기대의 삶으로 걸어 나간 사람들의 역사인 것을 말하고 있다.
성경은 땅에 대한 역사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땅의 모든 것을 인간이 다스리도록 하고 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1:27-28) 그러나 인간의 죄로 인하여 땅은 저주를 받았고(창3:17-18), 홍수의 심판을 통하여 땅의 모든 생물들이 심판을 받게 되지만 살아남은 노아의 가족들에게 주어진 명령은 또다시“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땅은 사람이 사는 곳이기도 하지만(사45:18), 하나님의 발등상이기도 하며(사66:1), 하나님의 것이다(시24:1).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졌고(창2:7),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다(창3:19).
그리고 새 땅과 새 하늘이 도래할 것을 말하고 있다(사65:17).
이렇게 땅과 인간과의 관계는 창조로부터 시작되어 성경의 역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주제가 되기도 한다. 아브람을 택하여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권능의 소리로 듣고 믿을 만하고, 의심할 수 없는 생명에 이르게 하는 소리에 기대를 가지고 과거와의 단절을 통하여 새로운 땅을 얻기 위하여 출발함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대한 기대는 쉽게 이루어지는듯하지만 하나님의 약속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인간들의 현실과 생각은 약속의 성취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어려운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후사를 기대할 수 없는 아흔아홉 살의 나이와 여자로서 경수가 끊어져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창11:30), 그의 약속의 성취가 그의 후손들에게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창15:18)의 약속이 놀람으로 나타나지만 그것은 약속의 땅의 이야기를 전개함에 있어 그리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림에 있어 하나님의 의지임을 그리고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들이 걸렸고 많은 희생이 따랐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오는 땅의 개념은 무엇이며, 그 땅을 얻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과 희생을 하고 있는지 성경은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가나안 땅은 분명 새로운 땅을 이야기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은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고 모든 것들을 지으셨지만 천지 창조의 목적과 하이라이트는 바로 사람에게 있었다. 하늘과 땅은 인간에게 살도록 주신 세계이다. 그런데 한 동안 이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그리하여 하늘은 하나님이 사는 세계요 땅은 사람이 사는 곳으로 알았다. 사람은 살아서는 땅에서 살다가 죽은 후에야 영혼으로 하늘에 사는 것으로 알았다. 하늘은 높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요 땅은 낮고 인간이 거하는 곳으로 생각했다. 하늘은 거룩한 곳이요 땅은 죄 많은 곳으로도 생각했다. 그리고 저 높은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신앙과 경건으로 생각하며 전진해왔다. 하늘을 우러러보면 영광 보좌에 계신 주님을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사모하였다. 땅은 산 자의 세계요 하늘은 죽은 자의 세계로 여겼고 그렇게 가르쳤다.
세월이 흐르면서 새삼스레 깨달은 것이 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함께 창조했고, 인간은 하늘과 땅을 동시에 산다는 것이다. 하늘과 땅은 분리할 수 없으며, 하늘에만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이 아니요 땅에도 하나님이 함께 거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새 하늘과 새 땅의 신비를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다. 하늘과 땅은 함께 존재한다. 땅 없는 하늘은 하늘이 아니요 하늘 없는 땅도 땅이 아니다. 불가분리의 관계로 하늘과 땅은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는 하늘과 땅을 동시에 거처로 삼고 있다.
요한 사도는 우리가 살 미래의 세계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표현했고, 구약의 성경에서도 새 땅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사65:17). 새 하늘과 새 땅은 새롭게 창조될 영광스런 나라이다. 그러나 죽은 자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없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산 자의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새로운 피조물이요 산 자이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 생명이 되었다(고후5:17).
이것을 보아야 한다. 누구라도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모시면 그리스도의 신부요, 그리스도와 한 몸이다. 그러므로 그의 거처가 곧 새 하늘이요 새 땅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분명 종말에 나타날 세계이다. 그렇지만 새로운 피조물에게는 현재의 세계도 새 하늘과 새 땅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전 존재를 믿고 사랑하며 소망 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으로 받고 바라볼 뿐 아니라 그것을 현재에도 사는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죽음을 보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자가 누리는 은혜의 세계이다. 우리는 이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선 사람이며, 이것을 약속으로 받고 믿기 위해서는 아브라함과 같은 순종도 필요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하지만 희생과 헌신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아브라함만이 나그네요 이민자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는 모두다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땅은 분명 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것이며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약속의 새 하늘과 새 땅 또한 얻기 위하여서는 기대를 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그 기대 속에는 땅을 얻기 위한 단절과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 필요하며, 그 분께서 지금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며 이름을 부르시고, 꿈을 주시며, 순례자의 삶을 요구하시도록 말씀하고 계신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하고 지시할 땅으로 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나 육의 땅의 우거자가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