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연쇄살인사건의 사회화
3. 시대상
4. 사건
5. 인물의 대립구도
6. 왜 강간살인사건인가?
7. 영상의 내러티브
8. 시선
9.카메라 기법들
10. 희곡 ‘날보러와요’와 영화 ‘살인의 추억’의 공통점과 차이점
11. 폭력성의 문제와 진리의 추구
12.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13. 원점에 서서
고대 이래로 수많은 철학자들이 '과연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묶여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수많은 사상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수많은 사상들이 시대에 따라 각각 다른 형태로 나타나고 진리에 이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고안되었지만, 결국 아직도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찾지 못했다. 오히려, 우리는 '과연 진리가 존재하긴 하는가?' 라는 더 큰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과연 진리가 있긴 있는 것일까?
2. 연쇄살인사건의 사회화
화성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은 실로 엄청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범인도 아직 잡히지 않은, 미스터리 그 자체인 사건이다.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시대적 상황과 여러 소재들은 우리들의 부모 세대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수사반장과 통금, 시위진압, 심지어 운동화 상표 '나이스' 까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만한 소소한 소재들을 영화 곳곳에 집어넣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이 살인 사건이 생활 가까이에서 일어났던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 준다.
3. 시대상
영화 에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은 80년대 후반이다. 실제로 영화의 소재가 된, 화성연쇄살인사건 역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6년여에 걸쳐 발생되었는데, 이 같은 80년대 후반의 한국 사회는 그야말로 격변기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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