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는 선물용 김세트는 한 상자에 3천엔에서 5천엔 더 비싼 것은 만엔을 호가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값비싼 김은 맛을 충분히 음미하여 엄선한 것이므로 당연히 맛이 좋지만 값싼 김이 값비싼 김에 비해서 모든 점에서 결코 열등하지는 않다. 특히 건강에 유용한 식품으로서 김을 비교했을 경우 값 비싼 것과 값 싼 것 모두 그 가치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최근 20~30엔 가량의 싼 김이 슈퍼마켓 등에 다량 출하되었는데 이러한 값싼 김과 비싼 김의 차이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글루타민산, 이노신산, 알라닌, 글리신 등 김의 맛을 내는 성분의 양과 광택의 원료가 되는 색소의 차이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글루타민산 등 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적어지면 김의 맛이 떨어지고 결국 가격이 낮아지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맛의 성분 등이 적다고 해서 식품으로서의 김의 가치가 하락되지는 않는다. 후에 기술하겠지만 김에는 우리들을 성인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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