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1.군에 갔다 오면 비신사가 된다
2.남성연대의 성립 조건
3.‘성녀’와 ‘창녀’의 분단지배
4.아동 성학대 자들
5.여성 혐오와 호모포비아
6.자기혐오로서의 여성혐오
7.일본의 ‘아버지의 딸’
8.아버지에 대한 복수
9.도쿄 전력 OL의 마음 속 어둠
Ⅲ. 맺음말
※참고문헌
페미니즘은 남성이 주도하는 사회문화 속에서 주류 밖으로 밀려난 여성이라는 소외된 계층으로 대변하며 성차(gender)에 기인하는 불평등과 억압을 고발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페미니즘이란 사람의 성별에 상관없이 사회, 경제, 그리고 정치적으로 동등하다는 신념을 뜻하는 것으로서 어떻게 말하면 평등과 같은 동의어로 사용이 될 수가 있다. 정확한 사전에 의한 정의를 서술한다면 생물학적인 성으로 인한 모든 차별을 부정하며 남녀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 또는 역할 등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이며 동시에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이나 관점이며, 세계관이나 이념이다. 다시 말하면 남녀평등사상, 여성주의 등으로 사용된다. 페미니즘의 차이는 여성해방의 방법에 있고, 더 나아가 여성이 갖는 남성과의 차이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있다.
Ⅱ.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1.군에 갔다 오면 비신사가 된다
군대는 일명 ‘남성다움의 학교’라고 불린다.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군데 경험에 관해 물은 적이 있는데 기억을 떠올리는 것조차 싫을 정도로 힘들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단순히 훈련이 힘들어서가 아니다. 그들이 받는 훈련의 내용을 요약하면 적을 공격하고 적을 제압하기 위한 스킬이다. 즉, 살인의 기술인 것이다. 죽여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는다. 살벌한 세계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살기를 부풀려 놓은 병사들이 어느 날 갑자가 여자 앞에서 신사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 리 없다. 연구에 따르면 전장에서 돌아온 병사들의 경우 가정 폭력의 빈도가 증가하고 폭력적인 남편 , 연인이 되는 경향이 있으며 성범죄를 일으키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일동 옮김(2012),『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도서출판 은행나무(우에노 치즈코), p8.
나일동 옮김(2012),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도서출판 은행나무(우에노 치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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