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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인간의 존재에 대해서 파스칼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나 이 말에 대하여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자. 인간이 존재할 수 있는 근원은 의․식․주이며, 이들로 대표되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어야 그 인간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파스칼은 이런 현실적인 것에 대한 언급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은 생각하기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이상주의자의 잠꼬대와 같은 소리가 아닌가? 파스칼이 살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래서 그를 만난다면 이 말을 하고 있을 것이다.
ꡒ당신의 말은 잘못되었소. 당신이 지금 나와 만날 수 있는 것, 즉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입는 옷과, 방금 전 먹은 음식과, 당신이 잠잘 수 있는 보금자리 덕일 것이요.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말은 ‘나는 먹고 잔다. 고로 존재한다.’ 로 수정해야 더 맞는 말일 듯싶소.ꡓ
반은 재미있자고 한 말이지만 반은 진심이다. 아니 사실은 파스칼을 보면 그에게 시비라도 걸고 싶은 것이 본인의 진심어린 생각이다. 물론 본인도 알고 있다. 파스칼이 말하고자 한 생각이란 인간을 다른 생물과 구분될 수 있는 기준으로써 어떤 대상과 상황 그리고 물체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문제의식을 갖으며 가치를 판단함을 말한다는 것을. 또한 파스칼이 존재한다고 하는 것은 여타 생물들과 달리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가치를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지만 21C를 살고 있는 다른 인간들처럼 시대적 흐름에 따라 눈에 보이는 물질들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서만 관심 있을 뿐,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의 가치를 잊고 있는 속물이 되어버린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