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햄릿] 비평문 - 복수와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1. 복수의 망설임, 우유부단한 햄릿?
2. 복수의 심리학
3. '죽는다는 건 잠드는 것'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4. 햄릿의 여성인물들 - 벡델 테스트(Bechdel Test)를 통과할 수 있을까?
햄릿: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느 게 더 고귀한가. 난폭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맞는 건가, 아니면 무기 들고 고해와 대항하여 싸우다가 끝잘은 내는 건가. 죽는건, 자는 것뿐일지니, (중략) 단 한 자루 단검이면 자신을 청산할 수 있을진대. 누가 잠을 자고, 지경누 한 세상을 투덜대며 땀흘릴까? (3막 1장)
햄릿을 흔히들 ‘우유부단한 인간의 전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것은 햄릿을 제대로 읽지 않고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널리 알려진 말만 알고있는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햄릿을 읽어오는 과제를 내준 후 “햄릿이 우유부단핟고 생각해?”라고 질문하면 대부분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햄릿을 우유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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