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공황 장애의 정의
(1) 공황 장애 진단의 역사
(2) 공황발작의 특정 증상
(3)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
(4) 공황의 종류와 유병률
(5) 합병증
3. 공황 장애의 발생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심리학적 원인
4. 공황 장애의 증상 및 진행 과정
5. 공황 장애의 사례
6. 공황 장애의 진단
7. 공황 장애의 치료
(1) 약물치료
(2) 인지행동적 치료
(3) 정신 역동 심리치료
(4) 통합치료
(5) 실질적인 치료 기법
공황장애란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반복되는 공황발작(Panic attack)과 또 다시 이 공황발작이 올 것이라는 예기불안(anticipatory anxiety)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대부분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격심한 불안 또는 불쾌감과 더불어 심계항진, 질식감, 어지러움, 이대로 미치거나 죽을 것 같은 공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극심한 불안장애이다. 실제로 공황발작 자체는 5~10분 정도이나 예기불안이 동반되며 대개 30여분 후에 회복된다.
(1) 공황 장애 진단의 역사
1952년 이전까지의 공황장애는 단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에 토대를 두고 불안신경증(anxiety neurosis)이라는 용어를 두루 사용했다.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불안신경증을 기본적인 노이로제로 보았는데, 불안신경증이란 자아가 무의식적인 충동을 제대로 억압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심리적 갈등상태로서, 불안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는 신경증이다.
이후 미국정신의학회는 1952년에 정신과적인 진단을 내리기위한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DSM-1)을 발간하였다. 여기서는 종전에 불안신경증이라고 불리던 것을 불안반응과 공포반응이라는 개념으로 구분해 놓았다. 그 후 1968년에 DSM-2에서는 정신병과 신경증을 따로 구분하고, 신경증을 다시 아홉 가지로 구분했는데 그 중 하나가 불안신경증이었다. 1980년에 나온 DSM-2는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진 대대적인 조사를 토대로 탄생하였다. 여기서는 불안을 주 증상으로 하는 모든 정신장애를 불안장애라는 큰 제목 안에 포함시켰으며, 공황발작이라든가 공황장애라는 독자적인 진단명이 처음 생긴 것도 이때였다. 1987년 발행된 세 번째 판의 수정판(DSM-3-R)에서는 공황발작이 있느냐 없느냐가 불안장애의 각 유형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부각되었다. 그 후 1994년에 발행된 DSM-4에서는 공황장애와 공황발작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
정신의학 분야에서 공황장애와 관련된 진단 범주와 불안장애에 관한 개념의 변천사를 보면, 공황장애는 신경쇠약에서 불안신경증으로, 그 다음에는 불안 반응으로 분류되었다. 그 후 다시 불안신경증으로 분류되었다가 1980년에 이르러 독자적인 명칭을 얻게 된 뒤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 4판], 하나의학사
[최신 정신 의학], 민성길, 삼신문화사
[Understanding and treating Panic Disorder], Steven Taylor, WILEY, 2000, P. 428~439
[Abnormal psychology], Michael L.Raulin, Allyn and Bacon, 2003, P.2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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