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향목표가 달랐던 간디와 네루
2)네루-마힐라오비드 모형이 기업가 정신 죽여
2. 식량자급을 가져온 녹색혁명- 시장원리의 성공사례
3. 1991년 외환위기 이후 개방정책으로 선회
4. BRICs의 부상과 인도의 경제적 잠재력
5. 인도경제의 취약점
6. 한․인 관계의 발전과 한국기업의 진출상황
독립 후의 사회 건설에 있어서도 간디는 시골의 전통적 산업(cottage industry)을 보호하여 자급자족의 민족 경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런데 네루는 상공인들을 불신했다. 상공인들은 오로지 개인적 부의 축적만을 꾀할 뿐 국민생활의 향상이나 나라의 장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는게 그의 굳은 신념이었다. 이런 불신이 정당화 될 수 있었던 것은, 곡물이나 생필품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도 상인들은 이를 매점 매석하여 폭리를 남기는 사례가 심심찮게 일어나기 때문이었다. 네루의 이런 신념은 그가 집권한 후 사회주의 형(Socialistic Form) 통제경제 모형으로 실현되었고 그 결과 성장 잠재력이 억제되어 인도는 오랫동안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네루의 경제관은 벵갈 지역의 브라민 과학자 마할라노비스 (Prasanta Chandra Mahalanobis)와 접목되어 ‘의회 민주주의 정치제도와 중앙 통제식 계획경제 체제’라는 전무후무한 혼합 모형으로 실현되었고 이것은 한 때 세계의 눈길을 끌어 칭송을 받았다.
마할라노비스는 다재다능한 지식인이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한 과학자였던 동시에 철학자요 문학비평가였으며 또 산스크리트 학자이기도 했다. 그는 과학과 과학의 합리성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가져 과학만이 인도 경제의 어려운 숙제를 풀어 갈 수 있다고 역설했으며 이것이 네루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등장한 것이 네루-마할라노비스 경제개발 모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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