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언어습득이론 중 스키너의 행동이론과 촘스키의 생득이론을 각 특성을 서술하고 두 이론을 비교 논의 하시오
로크와 핑커, 촘스키로 대표되는 인지과학의 학자들은 인간이 동물과 비교해 가장 두드러지게 비교가 되는 것은 인간은 말을 한다는 것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왜냐면 동물도 여러 가지 소리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이다. 인지과학자들이 동물과 비교되는 점에 있어 말을 한다는 것의 의미는 발성기관을 이용해 소리를 내고 의견을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신생아들은 울음을 터뜨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어딘가 불편하거나 욕구 충족을 원할 때에도 울음을 통해 의사를 표현한다. 인지과학자 로크는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많은 일 중에서도 언어 행위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언어습득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한 실험에서도 8개월 된 아동을 조사한 결과 말의 뜻이나 말에 대한 실마리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여러 번의 반복을 거쳐 옹알거림으로써 그 말을 배운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언어습득에 관한 연구는 오랜 시간 학자들의 주된 연구 과제였는데 1960년대 초부터 강하게 추진되어 온 언어습득 연구의 주된 목적은 제1 언어습득 뿐만 아니라 자연적 및 조정적 제2 언어습득의 과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어 왔다. 1970년대에 와서는 언어습득에 관한 연구는 아동이나 성인이 자연적 습득조건하에서 어떻게 제2언어를 습득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는 현대 사회에 이르러서는 모국어의 습득 원리부터 제2언어 습득, 제3언어 습득에 관한 연구로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언어 습득에 관한 이론 및 연구는 크게 행동주의, 생득주의, 발달론적/상호작용주의 관점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행동주의와 생득주의는 인간의 언어습득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숙환, 언어습득론, 새국어생활 7권 제1호, 1997, pp.3~11.
배주채, 언어학개론, 태학사, 2015, pp.19~25.
조숙환, 언어습득론, 새국어생활 7권 제1호, 1997, p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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