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대소설작가론]권지예 『폭소』-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 작가 소개 , 책 소개
2. 들어가서 - 줄거리 , 폭소의 의미 , 작가의 윤리의식
3. 마무리 - 결론
본문내용
이 소설에서 남자는 자폐아인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도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사실 적극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려는 것이다. 제대로 살 수 없다면 차라리 스스로 죽을 수 있는 의지나 자유를 구가하려는 것, 하지만 차를 몰고 바다 속으로 뛰어들기 전 아이가 굴렁쇠를 굴리고 놀다가 방조제 측벽으로 미끄러지는 일이 발생한다. 이때 자신이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으로 아이를 살려내는 것을 보고 남자는 자신이 꿈꿔오던 죽음이 "용서할 수 없는 사치"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이조차 무조건 살려고 애쓰는 것을 보고 "삶은 의지가 아니다. 본능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남자의 동반자살 계획이 콘크리트 방조제 사이에 빠진 아이를 발견한 순간, 살려내야겠다는 '생에 대한 긍정'으로 반전되듯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무자비한 삶의 이면과 아이러니를 포착하고 있다. 또한 그 아이러니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함께 전하고 있다.
참고문헌
권지예, 『폭소』, 문학동네, 2003
하고 싶은 말
권지예의 『폭소』라는 소설을 읽고 한 가정의 모습을 통해서 권지예가 보여주려는 폭소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를 통해 작가의 윤리의식을 들여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