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가사노동에 대한 새 이데올로기의 창출의 필요성
속칭 '집안일'이라고 불리는 가사노동을 어떻게 바라 봐야 할 것인가의 문제는 여성학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가족학, 경제학, 법학 등에서도 꾸준히 문제시되던 부분이다. 이러한 논의결과들을 토대로 가사노동에 대한 기존인식이 어떠하였는지를 살피고 앞으로 가사노동에 대한 새로운 이데올로기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는 것은 유의미한 작업일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피면, 가사노동은 기존의 성역할을 정형화시켜서 여성의 일이 가정을 책임지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분으로 한정지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정활동의 역할배분은 개인의 흥미와 능력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여성의 책임으로 환원되고, 이 때 남성은 집에 돈을 가져오는 경제적 부양자로서의 역할만 충실하면 된다는 인식이 지금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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