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춘의 실태
- 한국 윤락여성(매춘여성)의 실태와 문제점
- 매춘의 유형
- 매춘여성의 의식
- 매매춘 여성의 사회복귀의 어려움
- 매매춘 문제 해결의 당위성
- 매매춘 문제의 해결방안
우리 나라에서 매매춘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매매춘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는 우문 내지는 난제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인류 역사에서 살펴보면 매매춘은 인류 역사의 시초부터 시작되어 왔다. 매매춘의 역사를 시대별로 고대, 중세유럽, 근대유럽, 현대 자본주의 사회까지 연속선상 위에서 고찰해보면 한결같이 남성과 여성의 경제적인 불평등과 자본주의 체제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졌으며 여성이 주로 남성의 성적 노리개나 성문화가 남성 지배적인 문화로 당연시되어지고 있었다. 그 예로 매매춘이 한때 16세기 후반부터 쇠퇴한 적이 있는데 이는 종교개혁이나 일부 철학가의 도덕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 체제하의 불경기로 인해 향락적인 사회 분위기의 제한 및 성병의 공포 때문이었다. 즉 매매춘은 여성 개인의 일탈적 요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남성 중심의 성 차별적 사회관계의 부산물로 보는 것이 옳다.
우리 나라에서는 시각적으로 매매춘을 지각하게 된 것은 공창이 들어선 일제시대부터가 아닐까? 물론 그 이전에도 관기니 하는 기생이란 신분이 존재했었다. 기생은 '예(藝)'를 전수하는 일이 주업무였기에 매춘직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아니라는 입장을 취하는 바는 아니지만, 기생을 매매춘과 동급으로 놓기에는 무언가 남는 점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남사당과 같은 유랑패들이 매매춘 행위를 했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그 당시 법률로는 이들이 3일을 넘게 동네 안에 머물면 유랑패뿐 아니라 동장까지 곤장 10대를 맞았다고 하니 일상적인 경관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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