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간섭기의 전개
고려는 몽고의 침입에 대하여 끈질지게 항전을 하였지만 결국은 몽고에게 항복을 하게 됩니다.
몽고에 대한 항복을 마지막까지 반대한 세력은 삼별초 였습니다.
그러나 원나라에 대한 삼별초의 항쟁이 진압되면서 고려는 이후 80여 년간 원의 간섭을 받는 원 간섭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몽고에 대하여 항복을 하면서 고려에서는 무신 정권이 무너지고 국왕 중심의 정치가 회복되어 국왕과 문신 세력이 다시 정치를 주도하였습니다.
몽골에서는 권력다툼 끝에 쿠빌라이가 왕위에 올라 국호를 원으로 바꾸었고요 수도를 지금의 베이징인 대도로 옮겼습니다.
고려를 지배한 원나라는 고려의 제도와 풍속을 인정하면서도 고려에 대해 그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였습니다.
원은 일본 원정에 실패한 후 고려에 설치한 정동행성을 통해 고려의 내정을 간섭하였습니다.
원나라의 간섭을 받는 시기에 고려 국왕은 원의 공주와 혼인을 하였고요 고려왕과 원나라 공주사이에서 태어난 왕자는 원에서 성장하면서 교육을 받고 성인이 되어서는 고려에 귀국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원나라 간섭기에 원은 국왕을 자기들의 통제 아래에 두고 그를 통해 고려를 간접적으로 지배하려 하였습니다.
정동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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