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언어 습득에서 문법 교육이 필요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고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의견을 기술하십시오
한류 확산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어 교육기관들은 학습자 요구에 맞춰 정책부터 교수 방법, 교재 선정, 홍보 등을 고심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어의 문법은 어려운 부분 중 하나로, 특히 어미는 형태가 복잡하고 각각의 의미와 기능이 다양하여 학습자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학습자들은 자국의 문법을 기준으로 한국어의 문법을 이해하려 하지만, 한국어의 종결어미 등 일부 문법 요소는 그들의 언어에는 존재하지 않아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상 본론으로 넘어가 제2언어 습득에서 문법 교육이 필요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고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의견을 기술하여 본 과제를 완성해보겠다.
Ⅱ. 본론
2-1. 문법이란?
문법은 어느 특정 언어와 관련한 규칙들을 그 언어의 문법으로 정의하고 있다. 오늘날 문법은 언어의 총체적 연구인 언어학의 일부분이자, 말본이라도 한다. 따라서 문법을 교육한다는 것은 언어 요소를 이해하고 언어 요소에 따라서 정확하고 효과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문법 능력을 기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문법의 뜻이 “말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 또는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리고 문법 영역은 언어 사용의 정확성과 적절성을 준거로 삼고 있으며, 어휘력, 문장력, 담화력의 함양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2-2. 문법교육의 목표
제2언어 습득 학습자들은 대부분 성인이다. 성인 학습자의 경우 인지적 능력 및 정의적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이미 벗어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문법을 통해서 외국어 문법을 형성해야 한다.
제2언어 습득에서 문법을 전혀 알지 못하는 학습자에서부터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여러 계층의 학습자들에게 제2언어로 보다 유창하고 정확하면서 적절하게 한국어를 구사함에 있어서 자신의 의견과 생각, 감정 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문법에 대한 올바른 접근은 한국어 문법은 경우에 따라 상당히 많
은 문법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2-3. 제2언어 습득과 문법 교육의 관계
첫 번째 문법은 언어에 정교한 의미를 제공한다.
두 번째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 내는 기제 역할을 한다.
세 번째 문법 교육은 오류 문법의 화석화를 방지해준다.
네 번째 문법 학습은 언어 습득의 선행 조직자 역할을 한다.
이은실. (2020). 『제2언어 습득과 외국어 학습』. 경문사.
신봉수. (2004). 「제2언어 습득과 보편문법 : 한국인 영어 학습자를 중심으로」. 언어연구, 20(1), 49-71. 한국현대언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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