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모음 체계에서 단모음의 음소 수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1)
모음이란 조음 과정에서 기류가 구강 통로의 중앙부에서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만들어 지는 소리를 뜻한다. 자음은 구강에서 장애를 일으켜 발음되지만 모음은 구강을 울려서 발음된다. 모음은 크게 단모음과 이중모음으로 존재 하는데 한국어 단모음의 분류기준은 혀의 고저, 혀의 전후, 입술 모양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의해서 분류된다. 이 세 가지 기준에 의해 분류한 한국어 단모음 목록은 표준 발음법에서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의 10모음 체계가 표준어의 모음 체계로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 발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표준발음법에서 제시된 내용과 다른, 단모음 음소 수에 관한 각각의 견해의 근거와 타당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김보미, 2016, 『부산 지역어 단모음 /ㅡ/와 /ㅓ/의 세대 간 차이』
신우봉, 2015, 『제주 방언 단모음과 어두 장애음의 음향 음성학적 연구』
이진호, 2015, 국어의 표준 발음과 언어 현실, 새국어생활 제25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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