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 청소년의 행동특성과 요인에 따른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제시하시오 서론
ADHD 아동 청소년의 행동특성과 요인에 따른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제시하시오.
서론
ADHD, 즉 주의력 결핍장애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정신질환이기도 하다. 매우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해오며 자란 아이는 무엇인가에 하나 집중할 만한 ‘신뢰’가 없다. 또한 자신의 불안정하고, 산만한 행위가 주변의 관심을 끈다고 생각했을 때, 그 자체를 보상으로 여기면서 더욱 산만한 행동들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것이 아동기에 닿았을 때에는 학업에 대한 근면성을 가지지 못하고, 스스로 교육에 대한 권리를 박탈 및 배제하는 불행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보통 ADHD 증상은 아동기에 그치면서 청소년기부터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그 증상을 이어가게 될 경우, 학습은 물론 일상적인 직업생활을 지속하는데 있어서도 치명적인 오점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영유아기 시절부터 ADHD의 증상이 보인다 싶으면 이것을 바로 잡아주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정신분석치료 및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의 방법과 함께 약물치료를 적용하는 대안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근원적인 환경인 가정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의 본론에서는 ADHD 아동 청소년의 특성 및 행동의 특징들을 정리해보며, ADHD가 발생하는 요인별 개입방안에 대해 조사 및 정리한다.
본론
ADHD 아동청소년의 행동특성
ADHD 아동들이 보이는 핵심적인 행동특성으로는 부주의, 과잉행동 및 충동성을 들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해당 연령수준에 적절한 주의력을 유지하지 못한다. 이들은 집중을 못하고 산만하여 한 활동에서 다른 활동으로 쉽게 이동하며, 자주 공상에 빠지고 같은 연령의 일반 아이들보다 비조직적이며 쉽게 산만해지고 잘 잊어버린다. 주의력 문제를 지닌 아동들이 정상아동에 비해 과제로부터 더 잘 이탈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활동 들로부터 쉽게 한 눈을 팔며 지루한 활동들을 정확하게 수행하는데 있어서 지구력이 부족하다는 객관적인 연구들 역시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러한 부주의 행동 외에도 ADHD 아동이 나타내는 행동특성의 다른 축을 이루는 과잉행동과 충동성은 항상 연계되어 나타나며 DSM-IV에서 도 탈억제를 의미하는 하나의 행동특성으로 기술되어 있다.
ADHD 아동들의 과잉행동 증상은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발달수준에 부 적절한 정도의 활동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마치 모터가 달린 것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다른 아이들보다 더 돌아다니면서 타인의 활동을 방해하며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순서를 지켜야하는 게임을 하지 못한다.
이와 같은 과잉행동 특징은 연령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데 걸음마기와 학령기 이전의 아동은 집안이나 밖에서 항상 제멋대로 하려하므로 유치원 등의 집단 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렵다. 학령기가 되면 교실에서 자리를 벗어나 돌아다니거나 목적 없이 팔다리와 손발을 움직이고 과제와 관계없는 딴 짓을 한다. 이후 청소년기에는 자리에 앉아있지만 안절부절 못하고, 조용히 앉아서 하는 활동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며 지나치게 수다스러워지는 양태로 나타난다. 과잉행동 외에 이들이 보이는 ADHD의 또 다 른 핵심 증상은 충동성이다. 충동적인 아동은 문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지 않고 불쑥 답을 말해버리거나 게임이나 대화에 끼어들어 다른 사람들을 방 해하고 침범한다. 충동성의 문제는 또래의 아동들에 비해 욕구 충족을 지연하고 반응을 억제하는 것을 힘들어하며 사회적 상황에서 행동을 통제하거나 규제하지 못하는 어려움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부주의와 과잉행동, 충동성은 ADHD 아동의 진단에 있어 일차적이고 주요한 증상으로서 연령이 증가하면서 또는 약물치료로 인해 점차 호전되지만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학업실패와 정서, 사회적 문제는 사회적응에 있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어렵다.
ADHD 발생 요인별 개입방안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
ADHD 아동·청소년에 대한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누어진다. 약물치료는 ADHD 치료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미국의 경우 ADHD 아동의 60~90%정도가 약물치료를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ADHD 아동의 약물치료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그렇지만 약물치료는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치료는 단기치료에 비해 큰 효과 가 없으며 Gagliano와 동료들(2012)의 연구에서는 ADHD환자에게 12주간 약물 투여 후 효과성을 본 연구에서 ARS-Ⅳ점수가 30% 이상 감소한 아동은 42%였으며 그 중 7.1%만이 ARS-Ⅳ점수가 50%이상 뚜렷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ADHD 아동·청소년의 약물치료는 자아개념, 사회적 적응, 학업적인 어려움, ADHD아동과 어머니의 상호작용의 질적인 개선이나 어머니의 양육태도 변화와 같은 측면의 효과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ADHD 아동·청소년을 위한 약물치료의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비약물치료인 심리치료를 병합한 치료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성도 확인되고 있다.
경미한 수준의 ADHD경우에는 비약물치료를 우선 권고하기도 하며 ADHD아동은 ADHD증상 뿐만 아니라 흔히 이차적인 정서행동 상의 문제를 동반하기 때문에 비약물치료인 심리치료도 많이 행해지고 있다. 특히 ADHD 아동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핵심적 증상 이외의 다른 복합적인 증상들이 생길 가능성 이 커져서 약물치료만 하기보다 심리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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