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년들의 소비 회피 문화 탐색 서론
일본 청년들의 소비 회피 문화 탐색
서론
최근 일본인들의 소비는 잃어버린 20년 세대들처럼 다시 소비를 축소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사토리 세대들은 우리나라의 N포 세대들처럼, 사회관계는 물론 취업, 소비 등 모든 세상사에 관심을 끄고 살아간다. N포 세대들이 연애는 물론, 인간관계마저 포기한 것처럼 사토리 세대들 역시 소비를 위해서라면 경제 활동을 해야 하므로, 그것과의 관계를 맺고 싶어 하지 않아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닮은 점들이 참 많다고 생각하는 한편, 긍정적인 부분을 닮지 못하고 부정적인 부분들만 닮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 한 구석이 굉장히 불편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빙하기 세대 외 사토리 세대, 히키코모리, 패러사이트 세대 등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말 이외 중장년과 노년층들의 황혼이혼이 그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이 말을 달리하자면, 일본 젊은이들의 현황은 곧 우리나라의 미래에 다가올 위기로 해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N포 세대들은 빙하기 세대에 가까운 면모를 보이는데, 이 시기 유행하던 초식남 등 남-녀 간의 갈등 및 분쟁, 대립적인 양상은 일본보다 약 5~10년 늦게 찾아온 사회적 현상이다. 따라서 경제활동이 싫어 소비생활마저 줄이는 현 사토리 세대는 ‘소확행’을 추구하는 현 젊은이들의 미래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본 젊은이들이 보여주는 사토리 세대 및 최소화된 소비생활 등을 관찰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청년들을 위한 소비 증대, 고용안정의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의 본론에서는 일본의 젊은 세대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추구하는 사토리 세대 및 소비 생활에 대해 정리해보고, 우리나라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작성한다.
본론
일본 청년들의 소비 회피
さとり世代の特 - 質素約競しない愛しない.
위의 스크랩 기사를 참조해보면, 사토리 세대들은 버블 세대 및 빙하기 세대, 여유 세대안에 포함되어 있는 세대들이지만,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사회의 임금 구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세대들이라고 설명한다. 이들은 노동을 통해 임금을 벌어들이면, 그것을 생활에 소비하지 않고, 곧바로 노후를 위한 저축, 투자를 위한 저축에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때문에 자동차는 물론, 담배나 술 등 개인의 향락을 위한 소비재들은 전혀 즐기지 않고, 이성과의 데이트는 물론, 나아가 스포츠, 예능, 여행, 패션 등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통신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 역시 KDDI, NTT 도코모와 저렴한 회선의 통신사를 선호한다. 혹은 아예 유선 전화, 무선 전화를 쓰지 않고, 일터 - 집만 오고 가는 생활을 한다.
때문에 사토리 세대들은 소비에 있어, 자신이 사용하는 것들이 남들과 경쟁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고, 남들이 무엇을 사건, 무엇을 가졌건 간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어차피 소득은 거기에서 거기이고, 회사에서 자신의 임금을 높은 수준으로 올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없기 때문에 “지금 있는 그대로”의 삶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둔다. 노후 역시 지금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다.
이러한 사토리 세대들의 또 다른 특징은 집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기존 세대들이 모기지를 무리하게 끌어와 집을 사고, 망하는 모습을 보아왔다. 이는 금융의 노예를 넘어, 회사를 그만 두고 싶어도 그만두지 못하는 노예가 되어버린다. 어딘가 구속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사토리 세대들은 낡고 파손된 건물들이나 노후 주택을 고쳐서 쓰거나, 저렴한 월세를 내고 사는 것을 선호한다. 젊은 이성들은 입지가 좋은 곳, 신축의 주택에서 거주하길 원한다. 때문에 남들의 시선을 쓰지 않는 사토리 세대들은 연애 및 결혼을 염두하여 거주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온전한 공간을 원하므로 결혼마저 포기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교육권 입지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
반면, 사토리 세대들이 유일하게 소비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미용, 체형 관리를 위한 비용들이다. 피부의 미백, 청결 상태에 관심이 매우 크고,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정크 푸드 등을 먹지 않는다. 이것들은 결국 다이어트를 위한 추가적인 지출을 불러오는 까닭이다. 더불어, 머리카락을 자주 자르는 일은 지속적인 소비가 이어지는 일이므로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고, 야채와 생선 등 건강한 식단을 유지함으로써 미용, 건강은 챙기고, 지출은 최소화한다.
소비자의 변화와 청년
nli-research. 生活究部 主任究員 久我 子. (2019). “平成における消費者の容(3)-不安でも足度の高い若者~目先の入はバブル期より多い、お金を使わなくてもしめる消費社”.
젊은이들의 소비 가치관이 변한 이유
현대의 젊은이들은 헤세이 원년에 태어난 30세 전후의 이들이다. 이들은 버블 붕괴 및 주가 하락세로 부모들의 어려움을 보고 자라왔다. 때문에 초식남, 이크 멘, 미혼주의를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형성되었고, 굳이 남들보다 더 돋보이도록 살아야 한다는 소비 욕구가 크게 감소하였다. 버블 세대들의 왕성한 소비 의욕과는 정반대의 양상이다.
더불어, 디지털 및 웹 미디어의 발전으로 더 이상 많은 돈을 소비하지 않아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므로 굳이 돈을 써야 할 이유를 모르는 세대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돈을 쓰는 일이 대단한 일이 아니다.” 라는 가치관을 하나의 모토처럼 추구하였고, 그 결과 지금의 소비 행태를 보이게 되었다.
“さとり世代の特 - 質素約競しない愛しない. “, 2020. 09. 20. 확인. url: https://tirara.sakura.ne.jp/satorisedai.html
nli-research. 生活究部 主任究員 久我 子. (2019). “平成における消費者の容(3)-不安でも足度の高い若者~目先の入はバブル期より多い、お金を使わなくてもしめる消費社”.
Tourism. 若原 圭子. (2019). 20代若者は皆消費をしない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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