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김대중 대통령의 약력
김대중 대통령 개인 및 정책들에 대한 평가
레포트를 마치며
이상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생일대 사건들과 약력 등을 알아보았다.
사실 김대중 정권은 헌정이후 최초의 정권교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전의 정권은 자유당의 연장선이었으며, 김영삼 정부의 신한국당까지 죽 이어져왔었다. 여지껏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정권구성의 주체는 기득권층과 보수세력들이 그대로였다. 때문에 정권교체와 더불어 당선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주어진 개혁을 비롯한 역할은 너무나 컸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자신의 역할에 비해 이루어 놓은 것이 적다고 생각된다. 가장 시급한 문제중 하나였던 정치개혁과 지역감정타파에는 접근조차 하지 못했고, 부정부패 근절이라는 과제마저 자신의 아들들과 정권구성인사들이 연루됨으로서 퇴색하고 말았다. 게다가 뿌리깊은 보수세력의 반발과 언론을 의식한 나머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책의 추진 등에 있어서 너무 위축되지 않았었나 싶다. 지금까지 문제되고 있는 햇볕정책을 비롯한 대북교류문제(대북 물자지원, 금강산관광 등..)도 차라리 당당하게 정면돌파했다면 오늘과 같은 후유증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현재 보수세력에 정면대응하는 노무현 대통령도 정책 추진에 있어서 비슷한 이유로 많이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의 사회적 지위가 예전에 비해 많이 격하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훗날 시간이 흘러 진정 역사가 그를 평가할 시기가 오면 드러나는 뚜렷한 공로는 약 두가지로 압축되겠다. 하나는 김영삼 정권 말에 터진 외환위기(IMF)의 조기극복이겠고, 또 하나는 햇볕정책을 바탕으로 한 대북교류의 기본적인 바탕을 다졌다는 것으로 재임기간의 호평받을 업적으로 평가되겠다. 물론 위의 두 정책의 결과가 지금 완벽하지 못하다. IMF로 인한 경기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책적으로 건전한 소비 증진을 위한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하였는데, 역효과로 현재 젊은 층의 신용불량자 대거 양산이 문제되고 있다는 점이 오점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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