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

 1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1
 2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금으로부터 몇 십 년? 이 흐른 어느 한적한 마을에 경찰들이 출동했다. 그리곤 아담한 집의 초인종을 누르곤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름을 말하며 그들을 찾아 다짜고짜 경찰차에 태운다. 아무리 반항해도 소용없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 집의 아들과 며느리는 보이지 않는다 싶었더니 휴가를 받아 여행을 가버린 상태라 한다. 알고 보니 그들은 단순한 휴가가 아니라 경찰에 자신의 부모가 너무 늙어서 보살피기 싫으니 잡아가달라는 신고를 한 뒤 자기네들은 편히 휴가를 간 것이다. 이런 사례는 드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벌써 일상화 된지 오래다. 그것을 안 옆집 노부부는 경찰들을 피해 산으로 산으로 깊은 산속에 들어가 숨어 지낸다. 노인들은 밤이 되면 먹을 것을 찾아 산 속을 헤메인다”



다음날 아침 날이 밝고 나는 학교에 가기 전에 자주 가던 책방에 들러서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쓴 책들을 한번 찾아보았다. ‘개미’, ‘중독’, 내가 산 ‘나무’ 도, 이름이 길어서 생각나지 않는 책들까지 제법 재밌을 것 같은 책이 많아 보였다. 요즘 책 읽는 것이 너무 좋아져 버려서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도,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책을 읽었다. 친구들은 나의 책 읽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수업시간에 조용하다 싶으면 잠자던 미나, 쉬는 시간에 뛰어다니며 장난치지 않으면 매점 간다고 바쁜 미나, 집에 갈 땐 수다 떤다고 제일 시끄러운 미나가, 수업시간 조용해서 뒤돌아보면 책을 읽고 있고, 쉬는 시간에 안 보인다 싶었더니 조용히 자리에 앉아 매점 갈 시간에 책을 읽고, 그러다 못해 버스 안에서 마저 책을 읽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