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서 론
제 2 장 법의 실체
제 3 장 그리스의 법
제 4 장 데카르트와 법
제 5 장 로크와 법
제 6 장 칸트와 법
제 7 장 헤겔과 법
제 8 장 아담스미스의 법과 경제
제 9 장 중국의 도덕과 법사상
제 1 장 서 론
본 서론에서는 법을 세 가지 유형으로 논하고 있다. 첫 번째의 논의는 법의 개념에 대한 분석인데 법이라는 개념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또한 법은 어떠한 유형의 규칙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두번째 논의는 법과 범주적으로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 도덕의 범주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물론 둘은 유사한 속성만 지닐 뿐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법의 생성법칙을 역사나 사실이 아닌 인간의식의 발달과정을 통해 유추해서 밝혀보고 있다.
. 명 가
명가는 언어와 실체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중국의 유일한 이론 형이상학이다. 중국의 문화적 분위기로 이러한 명가는 그리 옹호받지 못하고, 단지 몇몇 이론가의 사고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백마는 말이 아니다. 말은 형태를 얘기하는 것이다. 백마는 색채를 말하는 것이다. 색채는 형태가 아니다. 고로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공손룡의 말은 플라톤의 이데아와 개별자가 질적으로 다르다는 이론과 동일한 논리다. “견백석”은 견석과 백석이라는 두 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는 공손룡의 또다른 논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보편자 논리와 반대가 되는 이론으로 대상들의 속성은 개별적인 것이며, 상호결합관계, , 그리고 속성의 결합으로 변형의 관계가 없다는 논리이다. 공손룡의 이같은 명가 사상은 법이조화를 이루고 모순없는 하나의 전체적 체제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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