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하며 서로 돕는다”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자라왔습니다. 이러한 가치는 가족의 영향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으며, 이후 제가 아동 돌봄과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어릴 적 저희 가족은 주변 이웃과 깊이 소통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삶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작은 손길도 큰 변화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저는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교 시절 또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으면서 책임감과 협력의 가치를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습이 어려운 친구를 돕기 위해 방과 후 함께 공부하며 이해를 도왔던 경험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함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한 후,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이론과 실무를 접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특히, 지역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동 돌봄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중에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정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활동하며 아동들에게 안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점점 신뢰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꺼내며 밝아지는 모습을 보며, 아동 돌봄은 단순히 보호를 넘어 그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과정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지역 복지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업무를 맡았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때,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독서에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경험은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작은 변화를 모아 큰 변화를 만든다”입니다. 이는 제가 아동 돌봄과 복지 업무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원칙이기도 합니다. 한 명의 아이를 위한 작은 관심과 지원이 결국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신념은 제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고 성실히 실행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저는 성장 과정에서 배운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 학교생활 및 전공분야
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아동 돌봄과 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전공 과정에서 배운 이론은 제가 아동의 발달 과정과 심리적, 사회적 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고, 다양한 실습과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참여한 ‘지역 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저의 학문적 배움을 실무와 연결하는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저는 주 2회 아이들과 학습 활동과 놀이를 병행하며 그들의 학습 의욕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접근 방식을 적용하면서 점차 신뢰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감을 키워갔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돌봄의 핵심이라는 점을 가르쳐 주었고, 아동 돌봄 분야에 대한 제 관심과 열정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문적으로는 아동 복지와 지역사회복지 과목에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해당 과목에서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보호, 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배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아동 중심의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학습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복지 프로그램 기획 과제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연계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설계한 바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생과 아동을 연결하여, 아동들에게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과제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아동과 멘토 간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운 이러한 경험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갖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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