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근대 금지곡
Ⅲ. 현행 헌법의 검열
Ⅳ. 인터넷 검열과 네티즌
검열이라는 것에 대해 우리는 보통 국가 권력에 의해 행해지는 하나의 폭력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물론 그것은 근대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국가 주도하에 이루어진 만큼 틀린 말은 아니다. 국가가 자신들의 체제 유지와 국민들의 효율적인 통제를 위해 검열을 실시한 것은 단순히 일제 시대의 일본 총독부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북한, 해외 여러 나라들이 벌이고 지금도 실시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우리는 검열을 단순히 힘을 지닌 국가의 일방적인 강요로 생각한다.
그러나 국가의 검열에 대해 국민들은 단순히 받아만 들였을까. 그것을 받아들이는 국민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그것을 수긍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잘라진 부분만 받아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왜 잘린 채로 보아야 하는지 의문과 함께 저항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즉, 이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이들의 입장에서 우리는 검열의 양상을 다시금 볼 수 있는 것이다. 그간의 검열에 대해서는 오로지 국가만을 조명했다면, 그 반대에 있는 민중들의 반응과 수용상황 등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근대로부터 지금까지 행해졌던 국가의 검열 사례들과 체제 등을 살펴보고, 인터넷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에는 검열에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 대중가요사』, 이영미, 시공사, 1999
『동아시아의 문화와 문학』, 김채수, 보고사, 2001
『유성기 음반 가사집』, 이보형, 민속원, 1999
「사이버스페이스의 규제와 통제」민경배. 사이버문화연구소.
「인터넷 내용등급제와 자율규제론의 허상」민경배. 사이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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