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리학] 성차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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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심리학] 성차별에 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우리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사례들

3. 성차별의 원인에 대한 통시적 고찰과 문제점 분석

4. 대응책

5. 맺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2005년 10월 30일자, 포털사이트 다음 인터넷 기사란에 흥미 있는 다음 인터넷 기사란에 올라온 오마이뉴스 윤형권 기자의 기사 :
http://news.media.daum.net/snews/society/affair/200510/30/ohmynews/v10631950.html
오마이뉴스의 기사 하나가 올라왔다. 제목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저질이라고? 당신도 즐기잖아.” 무언가 비밀스런 이야기 같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같은 이야기. 무엇에 관한 이야기일까? 바로 음담패설이다. 남자 몇 명만 모이면 안주거리, 또는 심심풀이 수다거리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바로 그 음담패설(EDPS)이다. 서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킥킥거리며 웃는 녀석, 모르는 척 내숭떠는 녀석, 남몰래 혼자 얼굴 빨개지며 혼자 빙긋 웃고 마는 녀석 등 반응 역시 가지각색이다. 이런 자리는 마치 거사를 꾸미는 비밀조직처럼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킥킥거리며 웃는다. 이런 자리 후에는 큰 비밀을 공유한 동지 마냥 친밀감을 가진다. 그래서 저런 제목을 붙였을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끼어 봤음직한, 모르는 척, 다 아는 척 넘어가는 이야기. 음담패설을 꺼내면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밖으로 하느냐며 저질, 변태라고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너도 나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 아니냐는 것이다. 거부감을 가진 듯 이야기 하지만, 어차피 다 즐기고 있는 것이라는 의식이다. 기사에서 옛 판소리 12마당의 하나이다. 조선 영조·정조 전후의 작품으로 추측될 뿐, 작자·연대는 미상. 사랑가는 이몽룡이 성춘향을 유혹하여 둘이 사랑을 나누는 구절이다.
춘향전 ‘사랑가’ 원전 일부분을 옮겨 놓고 사실 음담패설이 저질 문화가 아닌 우리 삶에 녹아있는 사람이 사는 이야기의 한 단편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자는 음담패설을 긍정적 기능까지 한 단계 발전시켜 살펴보고 있다. 즉 성에 관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 이유가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여겨온 전통적 가치관에서 성을 금기시하여 음성적으로 다루는 탓이라 분석하고, 이를 음담패설이라는 것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일종의 성을 음지에서 양지로 옮기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음담패설을 두고 여성비하를 논하고 성적 수치심을 논하는 것은 음담패설의 성적인 어휘나 수사방식 등의 일면만 반영할 뿐 이런 긍정적인 영향은 고려하지 않은 편견이라고 본다. 음담패설은 농담일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다. 이 기사에 관해 다양하고 많은 리플이 달렸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기자의 의견에 동조하여 음담패설은 농담일 뿐 성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논하는 것이 아니며, 그것을 오히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수치심을 갖는다든지 이해하지 못하는 쪽이 속이 좁다는 리플이다. 다른 쪽은 기자의 이런 시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경고하는 논조의 리플이다. 이런 주장의 내면에는 남성 위주의 일방적인 사고방식이 녹아있으며 이런 사고방식 자체가 현재 우리나라에 만연한 여러 사회적, 성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라는 우려가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