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중 상당수가 훼손된 채로 방치돼 있고, 심지어 쓰레기장이나 주차장으로 전락한 경우도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몇 가지 문제점을 살펴보면 어린이놀이기구의 안전성 확보가 미흡한 상태이며 현재 설치돼 있는 놀이기구의 대부분이 안전검사제도 시행일(2004년 12월) 이전의 제품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어린이놀이기구 설치에 대한 안전기준과 설치된 놀이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기준도 없으며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인이 미흡하다. 의자·파고라 등 부대시설물의 안전기준, 모래의 교체주기 및 위생검사 등에 관한 관리 규정의 부재 또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장애물이다.
이와 함께 일부 놀이시설에 대한 관리규정 및 소관 부처의 부재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대형할인점·병원·휴게소·음식점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은 설치근거·소관부처의 부재로 유지관리 규정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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