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 론
1. 교육과 불평등
2. 학연과 학벌
3. ‘학연 • 학벌’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4.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팔은 안으로 굽는다.’ 이 말만큼 한국 사회의 모습을 잘 표현하는 것은 드물다. 몇 달 전, 한 신문 기사에서 청계천 복원 사업을 비롯한 청계천 주변 도심 재개발에 대한 로비에서 연줄이 큰 역할을 했다는 내용이 나왔다. 같은 지역 출신, 같은 대학원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열기 힘든 문을 열려고 했을 때 손잡이도 잡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버린 셈이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크게는 대통령을 선출할 때도 그 후보의 출신지역이나 지지정당의 거점지역에서 몰표에 가까운 표를 얻는다든지 자신의 대학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실력자를 교수 임용에서 떨어뜨린 이사회, 감독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서 대표팀에 뽑힌 운동선수 등 그 예는 우리 주위에서 너무나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아직 사회인이 되지 않은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출신 중학교끼리 상견례를 열고 거기서 오디션도 보지 않은 채 동아리 회원을 뽑은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사람의 팔이 밖으로 굽겠느냐 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연줄에 따른 차별이 어린 학생들에게서부터 당연하게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가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물론 연줄이라는 것이 부정적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 서열 깨기. 김경근. 1999. 개마고원
페다고지. 파울로 프레이리. 2003. 그린비
교육사회학. 김신일. 2004.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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