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1989년 라면 우지파동 사건
2. 우지사건에 라면 회사의 피해
3. 사건의 핵심 공업용 우지(쇠기름)란?
4. 농심의 기름 팜유와 일반 라면의 우지(쇠기름)
5. 이 후 결과
6. 결론
1963년 국내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은 주황색 포장지에 중량은 100g, 가격은 10원에 출시됐다. 그러나 기대한 것과 달리 삼양라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냉담했다. 오랜 기간 곡식 위주 생활을 하던 우리나라 사람은 들어보지도 못한 라면이 나 오자 라면의 '면'을 섬유나 실 명칭으로 오인해 구입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 다.
애드벌룬을 띄우는 등 아무리 홍보를 해도 판매가 되지 않자 삼양식품은 무료 시식회를 역, 극장 앞, 공원 등에서 열었다. 처음에는 생소해 꺼리던 사람들도 라면이라는 새로운 맛의 매력에 빠지게 됐고 그 소문은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 졌다.
65년 식량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범국민운동으로 실시된 '혼분식 장려 정책'은 저렴한 비용으로 영양 면에서 부족함 없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서 라면시장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했고 69년에는 월남에 라면을 수출하고 이어 미국 러시아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 길을 열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우지파동은 1989년 가을, '라면을 공업용 우지(牛脂:쇠기름)로 튀긴다'는 내용의 익명의 투서가 검찰에 접수되며 시작되었다.
이에 언론에서는 공업용 쇠기름으로 라면을 튀긴다는 TV뉴스, 신문, 라디오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 졌다.
이에 국민들의 반응은 일제히 쇠기름으로 튀긴 라면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 불신과 다시는 일어 설 수 없을 만큼의 신뢰를 잃었다.
이 후 삼양라면 대표가 인체에 무해함을 발표하였으나 국민들에게 이에 대한 보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찾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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