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를 통해 적자에 허덕이던 공장이 되살아 나는 것을 그린 기업경영소설이다. 병목자원을 통제하는 것부터 공장이라는 시스템이 운영되는 것까지 생소한 분야를 많이 알게 되었다. 기업의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란 것을 망각한 경영학도들에게 신선함을 주었을 것이다. 나도 그러하니까.”
이 책을 다시 읽게 되면서 느낀 감정은 처음 읽었을 때와 큰 차이가 없다. 책에 나오는 용어가 이해가 더 잘되면서 책의 내용을 좀 더 깊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지만, 책을 읽고 났을 때의 감정은 처음이나 두 번째나 ‘새롭다’는 것으로 같다. 전공이 경영학이다 보니 이러저러한 경영사례 책을 많이 읽어 봤지만, THE GOAL 과 같은 형식이나 내용, 의미전달방식을 지니는 책은 지금껏 읽어 보지 못했다. 언제나 기업의 자화자찬의 내용과 사례 나열식의 구조를 지니는 책들뿐이라서 읽고 나면 머리에 남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 본연의 이유는 아마도 기존의 책들이 THE GOAL에서 지적한 “기업의 목표가 돈을 버는데 있음”을 망각한 내용만을 다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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